지난 대선을 치르면서 홍준표 대표의 어린 학창시절과 가정사는 많은 국민들에게 가슴 아픔 공통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학창시절을 이겨내고 돈 5만6천원의 학비와 1달치 생활비를 들고 18살 어린 학생은 야간 열차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홍준표 대표는 지금은 옛말이 된 ‘개천에서 용이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의 서민자녀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서울 수서역 인근 건설중인 ‘남명학사’는 경상남도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 중 하나 일 것입니다.
홍준표 대표의 이런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얼마나 꼼꼼하고 세세하게 부모님과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들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경상남도 도지사 퇴임식에서 많은 공무원들에게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꼭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셨다고 합니다.
4.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
<추진 배경>
1)상하위 계층 간 월 교육비 격차가 8배가 넘어 서민들은 시작단계부터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형성됨. 계층간 이동성이 없어지고 불평등이 고착화되고 있음
2)‘교육과 일자리’만이 유일한 해법이며, ‘교육과 일자리’가 희망이 되는 사회,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함
3)현실은 진보 교육감들의 무상급식 포퓰리즘으로 교육보다 급식이 우선되고, 경남도의 감사수용도 거부해 무상급식 지원이 중단됨
4)경남도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 12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교육청에 지원하던 무상급식지원예산을 서민자녀들에게 집중 지원키로 함
<추진 경과>
1)2015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은 도내 최저생계비 250% 이하 서민자녀 5만 7천여명에게 바우처 사업,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 357억원을 지원함
2)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 경남도를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 모두 조례 제정을 완료함
3)2016년부터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음
<단계별 지원내용>
① (1단계) 초․중․고 학습시기 학력향상 지원
서민자녀 7만여명에게 1인당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교육복지카드를 지원해 온라인 수강권과 학습교제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영어학습캠프, 진로 프로그램 등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함
② (2단계) 대학입학 시기 우수 서민자녀 입학금 및 등록금 지원
우수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서민자녀 170명에게 1인당 3백만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에서 100억원, NH농협에서 3억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원함
2017년에는 흑자도정 운영으로 서민자녀 장학금 200억원을 도 장학회에 출연하여 장학금 지원 대상자 확대추진
③ (3단계) 대학재학 시기 안정적 숙식․학습 환경제공 및 어학연수 지원
창원의 ‘경남학숙’시설 현대화하고, KTX 수서역 인근에 400여명 규모의 기숙사인‘남명학사’ 건립하여 2018년부터 이용
2017년에는 우수 서민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 중 미국, 중국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지원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④ (4단계) 취업시기 졸업 후 좋은 일자리에 우선 취업지원
서민자녀들이 졸업 후 좋은 일자리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경남형 기업트랙’을 개설하여 지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