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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식

문재인정부, 정치보복 중단하고 국정을 정상화 시켜야....

전직 국정원장 4명이 동시에 구속 될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전직 국정원장들이 모조리 구속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방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무장해제하고 침몰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을 침몰시키면 어느 집단이 가장 좋아하겠습니까? 설상가상으로 북한 김정은에 맞서 당당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였던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포승줄에 묶여 검찰에 불려가는 상황을 우리 국민들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4년간 달았던 전체 댓글 중 고작 86백개 때문입니다. 하루 평균 열 개 수준의 댓글 때문에 참혹하게 구속되었습니다.

당당하게 북한과 협상하고 호통 치던 김관진 전 장관이 포승줄에 묶여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상황에 국민들은 휴전선이 무너진 듯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게 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짓입니까?

정권이 바뀌어도 최소한 국가의 안정성과 영속성은 보장받아야 합니다.

4년 남짓 남은 5년짜리 정부가 정치보복에 혈안이 되어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선거로 선출 된 그 어떤 정부에서도 국가 정보기관만큼은 흔들거나 짓밟지 않습니다.

이제 국가 수호의 마지막 보류였던 국정원이 외부에서 들어 온 혁명군의 군화발에 짓밝히듯 진압당해 질식사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깃발만 나부끼는 식물 국정원, 범죄정보원, 동네 정보원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럴 바에는 굳이 수조 원을 들여 국정원을 유지시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국가안보에 마지막 보류인 국정원을 범죄 정보원으로 전락시킬 바에야 아예 폐쇄하고 통일부 대북협력국으로 귀속 시키십시오.

선거로 탄생한 정부가 나라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민재판식 여론몰이와 혁명사령부처럼 무소불위의 권력만 휘두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걱정한다면 지금이라도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국정을 정상으로 돌려놓으십시오.

 

2017. 11. 1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