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의 문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대북 평화 구걸 정책’과 ‘오락가락 외교행보’로 결국 5천만 국민이 북한 김정은에게 핵인질이 되어버린 역대 최대의 안보위기에 봉착하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문재인 정권은 공영방송 사장에게 사상 초유의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공영 방송을 장악하여 정권연장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심지어 국가에너지 체계를 뒤흔드는 원전 중단 발표를 자행하는 등 5년 시한부 정부가 백년지계 국가 경제를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짊어진 제1야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안보 파탄, 공영방송 장악 음모, 무능한 경제 정책 등을 철저하게 바로 잡고자 아래와 같이 결의 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서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완전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배치 등 강력한 대북정책 기조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언론 노조와 손잡고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행하는 반민주적인 강압조치와 무차별적인 언론탄압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공영방송 수호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고 선진 한국을 이끄는 책임 세력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 성장을 독려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한다.
2017년 9월 9일
자유한국당 당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