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월 12일(수) 오후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접견했다. 홍 후보는 2014년 평화공존 기념식에서 말씀 내용과 상반대 내용이라며 유감을 표현했다. 접견 내용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홍준표후보는 “시진핑 주석께서도 2014년 6월에 평화공존 기념식을 발표하시면서 주권평등, 다른 나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공동안전, 무역분야에서 각종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공동발전, 각 국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이익, 각국의 특색을 존중하는 포용, 국제관계에서의 민주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공평정의, 이렇게 시진핑 주석께서 발표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롯데 사태 같은 것을 보면 주석께서 발표하신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한다는 것에 전면으로 대치되는 사태가 있어 저희들도 상당히 유감이다.”
이에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는 “중국와 한국의 관계는 향후 25년을 바라보고 매우 중요한 관계이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