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핵심선거대책위원 전체회의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월 11일(화)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아트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핵심선거대책위원 전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번 대선의 방향으로 ‘안보대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말씀 일부를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략)...“이제 대선 프레임이 ‘안보대선’으로 간다. 그러면 우리가 해온 일이 있고, 우리의 일관된 공약이 있기 때문에 안보 프레임에서 우리가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 오늘 제가 여러분 앞에 이 이야기하면, 내일은 문재인과 또 다른 사람들이 프레임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게 쉽게 안 바뀐다. 제가 3월 26일 국방공약 발표하면서 지금까지는 모두 예상했다. 정말 좌파 정부가 들어오면 미국 정부가 절대 한국에 미리 알려주지 않고 선제타격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 대혼란이 온다. 그러나 홍준표 정부가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 미국에서 미리 안 가르쳐 주겠는가. 당선되면 북에 제일 먼저 간다는 사람한테, 김정은과 친구한다는 사람한테 알려주겠는가. 알려주면 바로 단판에 알려줘 버릴텐데. 마찬가지로 박지원 씨가 시키는 대로 하는 그 후보가 돼도 똑같다. 원래 박지원 대표가 4억 5천만 달러 대북송금해주고 감옥 갔다 온 분 아닌가. 거기는 문재인 씨보다 더 북한과 가까울 것이다. 그러니까 1중대가 되어도 안보위기가 오고, 2중대가 되어도 안보위기가 온다...(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