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대표, 재선•최고의원 연석회의 ‘혁신위원회을 통해 당의 혁신문제 충분히 논의하겠다’
홍준표 대표는 7월 19일 재선의원과 최고의원이 모인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모두 말씀에서 “오늘 청와대 회동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서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떠난다. 정부조직법이나 예산 부분 여야가 잘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혁신위원 발표가 있을 것이다. 특이할 점은 좌파 진영에서 활동하신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좌파시각, 우파시각, 중도시각에서 바라본 자유한국당의 혁신소재를 총 망라하고 혁신위원회에서 바라본 자유한국당의 혁신문제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결과 내용을 브리핑자료를 통해 ‘청와대에서는 식사를 하겠지만,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봉사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또한 오늘 재선 그룹의 주도니 이야기는 ‘당의화합’ 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앙당의 입장이 지방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당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채널을 마련하자는 제안과 방송 등 언론 매체를 통한 인터뷰 시 당의 입장을 충분히 숙지하고 대응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