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를 찍으면 강원이 산다 - 강원지역 공약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약 발표 내용 중 일부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중략).....강원도민께 드리는 약속을 말씀드리겠다. 강원도 현안 1순위는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이다. 우리당은 ‘강원도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라는 각오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제가 대표를 할 때 평창올림픽 개최지가 강원도 평창으로 확정이 되었고, 그 사이에 당과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해왔다. 제가 집권을 하게 되면 최우선 과제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마지막 마무리 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올림픽 이후에는 동계스포츠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등 대회시설을 국가가 관리하도록 하겠다. 또한 올림픽 순환열차를 도입을 해서 강원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충북 제천 등 8개 지역에 올림픽 순환열차를 도입해서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
두 번째, 강원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도록 하겠다. 지역 대부분이 산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 강원도가 발전하려면 교통망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본다. 양양공항 활성화를 통해서 중국, 일본, 러시아와 연결되는 항공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속초~ 울릉 간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강원도 철도, 고속도로, 국도를 조기 완공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세 번째, 동해안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급증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 동해안의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창출을 해야 하는 만큼 권역별 4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1권역은 속초~고성, 2권역은 강릉~양양, 3권역은 동해~삼척을 아우르는 동해안권 해양관광벨트 구축하도록 하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재추진을 통해서 강원도를 ‘국제적 해양체류 및 휴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보겠다.
네 번째,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첨단의료기기 생산 및 R&D 단지 등 의료분야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하는 등 원주혁신도시와 연계한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다섯 번째, 통일경제특구를 조성을 해보겠다. 각종 규제로 묶여 있는 강원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접경지대에 통일경제특구 조성 및 산업시설을 개발하도록 하고, 환동해 교역 및 비즈니스 중심 거점도시로 육성을 하겠다.
여섯 번째, 접경지역 지원 확대를 하겠다. 군 부대 주둔지역 생활환경 개선 등 지원 확대를 하고,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
일곱 번째, 폐광지역 지원 전면 재검토를 하겠다. 폐광지역 개발 협력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폐광지역 지원을 전면 재검토해서 과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던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그런 절차를 취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