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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자유한국당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5. 31() 11:00, 서울역에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 말씀 [전문]

, 복잡하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마크롱 얘기도 이야기 해본들 굉장히 복잡하다. 쉽게 한번 물어보겠다. ‘지난 1년 동안 내 살림 좋아졌습니까?’, ‘지난 1년 동안 내 자식 취직 잘됐습니까?’, ‘지난 1년 동안 세금 내렸나?’, ‘지난 1년 동안 공과금 내렸나?’

지금 살기가 굉장히 핍박해졌다. 어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10가지 경기지표 중에서 9가지가 폭락했다. 유일하게 소비심리가 좀 살았다 했는데 그 소비 심리는 어떻게 해서 살았냐. 전부 공과금으로, 저소득층이 일시적으로 소비현상이 늘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전 세계가 경기호황으로 일본 같은 경우는 대학생의 98%가 취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학 나와도 절반 밖에 취직이 안 된다. 나라가 이렇게 살기가 어려워졌다. 이게 또 통계청 발표다. 내가 지난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다. 문재인이 들어오면 이 나라가 베네수엘라나 그리스로 갈 것이다. 내가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다.

그런데 지금 통계청에서 2003년도 통계 작성한 이래로 처음으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국가에서 보조금으로 받는 돈이 자기가 돈 버는 것보다 더 많아졌다. 무슨 소리냐. 베네수엘라처럼 국가에서 무상으로 주는 돈이 자기가 벌어서 쓰는 돈보다 더 많아졌다. 세금 나눠먹기 한다 이거다. 베네수엘라가 그래서 망했다. 지금 똑같은 절차로 나라가 가고 있다. 살기가 어려워지고, 경제가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지금 서초동에도 빌딩에 장사가 안돼서 상점 빼야겠는데 한 번에 다 빼면 전세보증금이 안 나온다.

전국 돌아다니면 장사 된다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중소기업이 어떻게 하면 베트남으로 탈출할까 그 생각만 한다. 대기업은 투자 안하고 어떻게 하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할까 이 생각밖에 안한다.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 이 땅에서 행복한 사람은 민주노총, 전교조, 주사파, 참여연대밖에 없다. 그 외 분들은 전부 불행하다. 우리가 지금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게 거짓말인가 한번 조사해봐라. 내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거다.

 

대통령도 5년만 하면 집에 간다. 어떤 사람은 4년 하고도 내려온 사람도 있지만. 5년 하면 집에 가는데 서울시장을 7년을 했다. 그 양반 협찬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한번 봐라. 지금도 빚이 6억인가 있다는데 자기는 평생 벌어서 먹고 산 일이 없다. 병역은 할아버지 협찬으로 6개월 방위했다. 박원순한테는 미안한데 아들이 둘인데 박원순이 할아버지 밑에 양자로 들어갔다. 근데 우리나라는 할아버지에게 양자가 허용되지가 않는다. 그럼 아버지랑 자기랑 항렬이 같아진다. 그게 허용되지 않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할아버지한테 양자로 들어갔다. 그래서 형도 독자가 돼버렸다. 자기도 독자가 돼버렸다. 그래서 6개월 방위하고 끝냈다. 그래서 병역은 할아버지 협찬, 그리고 자기 인생살이는 빚으로 사는데 무슨 재단인가 하면서 모조리 협찬 받아서. 그래서 내가 협찬 인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전세를 28억짜리 황제 전세를 산다. 서울 시민들의 세금으로 28억짜리 황제 전세. 그 황제 전세 사는 사람은 빼야겠다.

또 한사람이 나온다. 영혼이 흔들리는 사람. 영혼이 흔들리는 사람은 절대 뽑으면 안 된다. 지금부터 나는 충청도로 내려가는데 여기 시작에 김문수 선배를 모시고 온 것은 나는 오래 전부터 김문수 선배를 영혼이 맑은 남자로 봤다. 영혼이 맑은 남자를 좀 뽑자. 김문수 선배를 15대 들어오며 모시고 같이 정치했다. 내 책에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 썼다. 이제는 영혼이 흔들리는 남자를 뽑아서도 안 되고, 평생을 협찬 받아 산 인생도 뽑아선 안 된다. 영혼이 맑은 남자를 좀 뽑아서 서울을 바꿔 보자. 진짜로 우리 25개 구청장님들도 힘들게 인재 뽑아서 전부 내놓았다. 이제 일당 독재 국가로 가선 안 된다. 지방선거가 민주당이 가짜 여론조사를 동원해서 독주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만약 가짜 여론조사대로 그런 결과가 나오면 이 나라는 일당독재 국가가 된다. 일당독재 국가를 막는 것이 이번 선거다. 서울시민들이 전부 합심해서, 7년 하면서 아무 성과 없고 협찬 인생을 산 사람보다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후보를 꼭 좀 선택해달라.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