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5. 31(목) 17:20, 부산 윗반송 큰시장 방문인사 및 유세를 했다.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부산 윗반송 큰시장 방문인사 및 유세 말씀
해운대구민 여러분 저 홍준표다. 우리 대식이 때문에 왔다. 우리 대식이를 꼭 한번 봐줘야지 홍준표가 살고, 자유한국당이 산다. 그리고 서병수도 산다. 꼭 우리 해운대구청장하고 우리 대식이 꼭 좀 부탁한다. 문재인정부 들어오고 지난 1년 동안 여러분 장사 잘 되나. 내 아들 취직 잘되나. 살기 좋아졌나. 지금 서울에서 가장 부자동네가 강남하고 서초다. 강남 같은 경우에는 폐업을 하기 위해서 강남세무서에 줄을 서 있다. 보도한번 봐라. 전부 폐업을 하는데 세무서에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이분들이 폐업을 하려고 강남세무서에 줄을 서 있다. 또 서초동 같은데서 사업을 하거나 장사 하시는 분들이 빌딩에서 폐업을 하려고 하면 임대보증금을 받아가야 하는데 빌딩업주가 한 번에 임대보증금을 내 줄 수 없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폐업하는 빌딩에서 사무실 빼는 심지(제비뽑기)를 뽑는다. 심지를 뽑아 나가는 순서를 정해 폐업을 하고 있다. 왜 이리 어려워졌나.
어제 정부의 통계청에서 대한민국이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 발표를 했다. 그 발표를 보면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경제를 가늠하는 10가지 지표가 있는데 그 중에 9가지가 하강하고 파탄이다. 마지막 경제지표가 좋아진 게 딱 하나가 있는데 그게 소비심리가 조금 나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소비심리가 조금 나아진 이유를 다시 설명을 했는데, 이전 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은 저소득 계층에서 일시적으로 나라에서 돈을 받아서 쓴 그것이 소비심리가 좋아진 것이다. 그렇게 발표했다. 내가 지난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한 이야기가 있다. 문재인 정권 들어오면 나라 경제가 망할 것이다. 힘들어질 것이다. ‘좌파사회주의 경제정책’으로 나라를 끌고 갈 것이기 때문에 이 나라 경제가 정말 어렵게 될 것이다. 힘들어질 것이다. 내가 줄기차게 이야기 했다. 베네수엘라로 갈 것이다. 남미의 망한 베네수엘라로 갈 것이다. 그리스로 갈 것이다. 내가 1년 전부터 대선 때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했다.
베네수엘라고 가고 있다는 그 지표가 어제 발표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다. 통계청에서 발표했는데 이전소득이 뭔가 하면 국가에서 저소득층한테 주는 보조금이다. 세금이다. 세금으로 저소득층한테 지원하는 금액이 하위계층의 20%가 일해서 버는 돈보다 더 많이 받는다. 이 말은 20%는 국가에서 무상으로 주는 돈으로 산다는 뜻이다. 베네수엘라가 그렇게 해서 나라가 망했다. 말하자면 공산주의배급형식으로 나라를 운영한 거다. 세금 받아서 열심히 일해서 먹고사는 사회가 아니고, 그냥 국가에서 무상으로 줘서 먹여 살리는 그런 구조로 가는 것이 베네수엘라다. 그리스다. 그 구조로 가는 것이 어제 발표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아졌다. 이게 2003년도 통계청에서 통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역전된 거다. 나라가 열심히 일해서 자기가 벌어먹고 사는 나라가 아니고 세금으로 말아먹는 나라가 되어버리면 이게 바로 사회의주의고 공산주의사회다.
그래서 나라가 이런 방식으로 갈 것이라고 대선 때부터 내가 이야기했다. 그런데 실제로 나타난 게 어제 이 정부의 통계청의 발표다. 그런데 그것도 그 내용 이야기를 부산와서 처음 시작한다. 조금 더 있어봐라. 자영업자 더 어려워질 거다. 또 소상공인 더 힘들어 질 것이다. 중소기업 베트남으로 탈출을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기업하는 사람들이 지금 전부 기업을 팔려고 한다. 팔아서 도시의 중심에 빌딩 하나 사서 임대료로 먹고 살아야겠다는 세상이다. 우리 자식들 취직자리 없다. 일본 98% 대학생이 취직한다. 100% 취직한다. 지금 서울대학 나와도 취직이 안 된다. 왜 일자리가 없어지냐. 기업을 옥죄고, 기업을 못살게 굴고 걸핏하면 세무조사하고 범죄시 하고 기업하는 사람들이 사람도 안 뽑고 투자도 안한다. 걸핏하면 베트남으로 탈출할 생각한다.
내가 두 달 전에 김해를 갔다. 김해에 중소기업이 7700개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제일 많은 곳이 안산이다. 그다음에 경기도 화성이다. 세 번째가 김해다. 김해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데 공개회의 끝나고 난 뒤에 기자들이 나오고 나니까 제일 먼저 묻는 말이 우리 어떻게 해야 되나. 어떻게 하면 나라 정책이 바뀌겠나. 나라정책 바뀌는 거는 선거밖에 없다. 절대 저 사람들 정책 안 바꾼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또 잘못돼서 1번을 뽑아주게 되면 이 사람들 우리가 70년 동안 쌓아올린 이 땅의 현재 선진국을 앞둔 나라도 바로 3, 4년 만에 다 까먹을 수 있다. 빈털터리 될 수 있다. 지금 문재인정부 들어와서 발표한 것이 국가부채가 1,550조다. 1,550조다. 이 정부 끝나기 전에 2,000조로 넘어갈 거다. 나라전체가 빚더미다. 그런데 원전중지하고 난 뒤에 전기세 안 올랐다. 전기세는 이번 선거 끝나고 봐라. 제일 먼저 올릴게 전기요금이다. 또 공공요금 무조건 오른다. 세금 폭탄 터진다. 보유세, 자기부동산 집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세금을 1.5배 이상 내야한다. 2배까지. 많은 데는 3배까지. 세금폭탄이 떨어질 거다. 나라를 이런 식으로 끌고 가면 나라 망한다. 70년 동안 우리가 쌓아올린 이 나라를 불과 문재인이 3, 4년만에 빈털터리로 만들 수 있다.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격차가 더 커져서 가슴 아프다고 했다. 나는 1년 전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빈곤층, 서민층은 더 힘들어지고 못 살게 되고 부자는 더 부자 되는 나라가 된다. 이런 식으로 경제 정책을 펴서 안 된다. 그 정책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하는 장하성, 홍장표 그 둘이 계속 하겠다는 것이다. 계속하면 이 나라는 몰락한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 선거에서 이 정권 들어와서 행복한 계층이 어디냐. 첫 번째 민주노총, 두 번째 전교조, 세 번째 주사파, 네 번째가 참여연대, 그 네 세력 빼고 전 국민이 불행해진다. 전 국민이 불행하든 말든 우선 문 대통령은 이 네 세력부터 챙기고 그 다음 챙기는 것이 김정은이다. 내 나라 내 국민을 챙겨야하는데 김정은부터 챙기다보니까 나라가 이 꼴이 되었다. 이번 선거는 더 이상 속지 말라. 2번을 찍으면 세상이 2배로 좋아진다. 2번을 찍으면 장사가 2배로 잘된다. 2번을 찍으면 부산시민들이 2배로 행복해진다.
이번에 민주당이 또 부산시민들을 현혹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민주당 대표가 어제 부울경, 부산울산경남만 먹으면 지역주의가 타파 된다고 했다. 그러면 우리는 호남에 공천도 못했다. 거기는 민주당 지지율이 93%되어서 출마할 사람이 없다. 심지어 비례대표도 공천 제대로 못했다. 비례대표도 나갈 사람이 없다. 그럴 판인데 호남은 무려 93% 싹쓸이 해 먹고 자기밥그릇은 거기서 다 챙기고 이쪽에서 부울경에 와서 남의 밥그릇까지 다 챙기려고 한다. 왜 호남의 싹쓸이는 지역주의라고 이야기 안하는가. 그것 지역주의아닌가. 우리는 거기에 유세도 못한다. 사람도 없다. 왜 지역주의는 영남에 와서만 지역주의 타파 이야기 하는가. 호남에 가서 지역주의 타파를 이야기해야 한다. 그런데 꼭 지역주의 타파 이러면 영남에 와서만 그런다. 특히 부산에 와서 제일 그런다. 지역주의 타파하자.
그러나 타파하더라도 우리 것은 챙겨놓고 타파하자는 것이 민주당의 이야기고, 제가 하는 이야기는 영호남이 같이 지역주의 타파가 되면 그 말에 동의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부산에서 부산시민들이 정말 1번에게 지난 탄핵 때처럼 홀딱 속아 넘어가면 제일 좋아할 사람이, 자유한국당이 몰락하고 홍준표가 몰락하면 제일 좋아할 사람이 첫째가 문재인이다. 두 번째가 김정은이다. 북한에서 제일 좋아한다. 북한에서 한 번 보시라. 노동신문을 통해서 연일 홍준표를 욕하고 있다. 나는 역적패당의 수괴고, 홍준표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고, 인간오작품이라고 한다. 잘못된 작품이라 고 한다.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욕을 제일 얻어먹고 있는 사람이 홍준표다. 왜 그렇겠는가. 내가 제일 눈에 가시 같으니까 그렇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 꼬셔서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내가 있어서 국민들이 다 따라오지 않은 것 같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나를 없애려고 그렇게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 대선 때처럼 우리 부산시민들이 홀딱 넘어가지 말고 뭉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를 해줄 것을 꼭 부탁 말씀드린다. 해운대도 김대식 후보가 되어야지 우리당이 산다. 선거 기간 중에 해운대 이 지역에 와서 김대식 후보 데리고 하루 종일 골목골목 다닐 것을 약속한다. 진짜 해운대 우리 김대식 후보 통해서 다시 한 번 일어서게 해드리겠다. 구청장, 시장 모두 2번으로 또 시의원, 구의원 전부 2번으로, 보궐선거까지 있어서 8번 투표 할 것이다. 저희들 잘하겠다. 진짜 잘하겠다. 잘하고 이번에 부산시민들이 1번으로 넘어가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국가 된다. 꼭 부탁드린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