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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년 지방선거 ‘공천 매뉴얼’ 만들어 진행....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116() 오후, 3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당을 위해 일한 당직자 여러분을 중심으로 추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밝은 웃음으로 연단에 서며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당 대표로 선출될 당시 자유한국당은 7%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지금은 20%대 중반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내용은 여의도 연구원의 보고자료이며 정확한 수치를 말 할 수 없으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 목표도 상향 조정할 예정이며 이런 분위기를 이끌어 여당과 경쟁에서 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청년과 여성의 공천을 비율을 50%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당에서 공천 매뉴얼을 만들어 공유하고 이 기준에 맞추어 공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보다 청년의 지지율이 저조하므로 이런 부분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 했다.

그리고 내년 비례대표 공천은 당직자를 중심으로 공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직자들은 기본적으로 당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사람들로 충성도가 가장 높고, 투쟁을 벌여도 가장 투쟁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려한 경력보다 당을 위한 애당심, 당을 향한 충정, 그것이 정치판에는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려한 경력만으로 비례 대표를 선출하니 당론과 반대되는 사람도 생기고, 탈당하라니 나가지도 안는 상황을 설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연설문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지지도 상승 분위기와 향후 공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청년 당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변화되는 모습을 설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미국 조야를 방문하며 거둔 성과와 전술핵 재배치, 박전 대통령 출당 등 숨가뿐 활동으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의 이런 변화와 당직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통해 통합과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길 기대한다.

기업과 정당이 동일할 수 없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에서 나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해 준다면 가장 든든한 인력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인재영입도 중요하지만 우선 장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당직자로 함께 검토하겠다는 취지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 하겠다. 자유한국당의 든든한 버팀목을 당직자에서 찾겠다는 홍대표의 발언에 많은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환영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