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월 5일 안보와 경제 문제와 관련 김무성, 정진석 특위 위원장을 임명하고 올 6월말까지 함께 뛰기로 했다.
홍 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 정부가 출범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곳곳에서 국정파탄이 일어나고 있다. 북핵폐기 문제를 두고 오늘 대북 특사가 가긴 하지만 마치 2차 세계대전 전에 대독 유화정책을 쓴 체임벌린 같은 모습을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안보파탄 분야는 우리 김무성 전 대표님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관련 상임위원장님들을 다 모시고 적극 대응할 것” 이라며 안보 북핵 폐기와 관련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 했다.
또한 현 정부의 경제파탄 대책 문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의 경제 파탄 문제는 정진석 전 원내대표님께서 전담해서 규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며 청년과 자영업, 중소기업의 경제 문제를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올 지방 선거를 앞두고 북핵폐기와 경제 문제는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김무성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선두에서 올 6월까지 임해주시길 부탁드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