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6월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 후반 판세 분석회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표는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이틀 동안 모든 지역에서 사력을 다해서 당력을 집중하려고 한다. 주말 동안 부산과 충남을 가서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간곡히 호소를 드렸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전투표율이 20%가 넘었다는 것은 과거와는 달리 저희 지지층이 사전투표장으로 상당히 많이 갔다. 물론 저희 당도 조직적으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리·동 단위로 최대한 사전투표를 많이 하도록 독려했다. 그래서 사전투표 결과를 보니까 판을 뒤집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며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의 다짐했다.
홍대표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 민생을 판단하는 선거다.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본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 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 결과를 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