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16(화) 10:00,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연설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7개월을 비판했다. 최근 가상화폐로 몰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며 청년일자리 부족과 사법고시 폐지를 언급 했다. 가상화폐 폐지를 언급하자 황급히 말을 바꾸는 모습이 ‘좌파 실험 정부’ 라고 강도 높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오래가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또한 홍준표 대표는 권력 개관 개편을 예로 들었다. ‘사법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자신의 분풀이식으로 권력기관을 개편하는데 올인하고 있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없애면 대북감시기관인 국정원의 존재 가치가 없다’ 며 문재인 정권의 검찰 개혁을 말했다.
그러면서 ‘지도자는 눈물을 보여서 안된다’며 제천 화재 참사, 영화 1987 관람 후 눈물을 보인일 등 이것은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으로 지도자의 행동이 아니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서울선거는 서울 선거는 그야말로 바람이다. 바람이고 민심이다. 5월 들어서면 바람이 바뀔 것이다. 그 바람이 이 정권에 실체를 아는데 국민들이 지금부터 알기 시작했다. 주사파 운동권 정권이고 정권담당 능력이 없다는 것, 좌파사회주의 경제제체가 바뀐다는 것, 서민들은 죽어나고 자기들끼리만 잔치한다는 것, 아마 5월 가기 전에 서울 시민들이 알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고 당력하게 말했다.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서울시당이 활기넘치는 분위기로 이번 지방선거에 압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홍준표 대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 [전문]
2000년 새천년 시작되는 첫해 6월에 DJ가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평양에서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에 국민들은 감격을 했다. 화려한 남북정상회담의 쇼를 마치고 DJ는 서울로 돌아와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그 선언이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났다는 것이 그 뒤에 밝혀진다. DJ는 남북정상회담에 정치 쇼를 이용해서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 그런데 북에 핵 개발은 그때부터 본격화되었다. 한반도를 핵전쟁 위협에 몰아넣은 사람이 그 출발점이 DJ다. 그 이후에 수십억 달러가 북으로 넘어갔다. 핵개발 자금으로 전용이 됐다.
2007년도 10월에 노무현 대통령 역시 수십억 달러를 북에 제공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그런데 그때는 국민들이 속지 않았다. 2007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쇼는 국민들이 속지 않고 우리한테 정권을 줬다. 지금이 그렇다. 우리가 유치한 내가 당 대표 때 유치한 평창올림픽 그 올림픽을 세계 스포츠 행사로 하지 않고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휘말려서 지금 화려하게도 남북정치회담을 정치 쇼를 하고 있다. 그게 맞는가. 이미 우리는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국민들이 2번이나 속아본 경험이 있다. 모든 언론에서는 오늘 아침에 보니 현송월 그 이야기만 기사로 채워졌다. 이제는 안 속는다. 서울 시민들도 나는 거기에 속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러면 자기들이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속아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은 북에 핵의 완성시간을 벌어주는 그런 작당일 뿐이다. 이미 북은 핵의 완성 시점을 미국은 3월말이라 한다. 그런데 지금도 핵의 완성을 위해서 기술을 가다듬고 있는 북에 대해서 핵 폐기, 핵 제거에 대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핵 동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핵동결이 되면 그 핵은 어디를 겨냥하겠는가. 우리를 겨냥하는 것이다. 북에 철없는 철부지가 핵을 갖게 되면 우리 국민들은 핵의 인질이 되고 노예가 돼서 달라는 대로 돈을 줘야할 그런 입장이다. 그거 맞는가.
고공 지지율이라고 언론에서 떠들고 있다. 나는 그 지지율을 거짓말로 본다. 왜 그러는가. 내가 이 예를 자주 든다. 지난 8월 22일, 23일 모 우리나라 유력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문재인 지지율이 72%라고 했다. 그런데 72%를 보면 24,000통의 전화를 했다. 그 중 5,300통이 통화가 됐다. 5,300통 통화중에서 응답, 거절을 한 게 4,300통이다. 1,003통의 여론조사 응답을 했는데 그 여론조사 중에서 문재인 찍었다는 게 52%고 그 다음 민주당 지지가 70% 정도다. 그러면 그 여론조사는 자기 지지계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이다. 그게 어떻게 국민을 상대한 여론조사인가. 지금 매일 하고 있는 게 그 장난이다. 내가 이런 예도 든다. 우리 당원과 우리 지지계층을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 하면 70%가 넘을 것이다. 그게 무슨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인가. 자기 지지계층 상대로 한 여론조사이다. 그것을 포털, 신문, 방송에 매일 떠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정권을 괴벨스 정권이라고 이야기 한다. 괴벨스란 무엇인가. 독일 나치시대에 선전장관이 괴벨스다. 괴벨스의 선전 이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도 계속하면 참말이 된다 그게 괴벨스 이론이다. 나는 이 정부가 문재인 댓글 부대를 동원해서 여론조작하고 방송탈취하고 언론장악하고 여론조사 관제여론조사기관 동원하고 이렇게 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심은 그렇지 않다. 제가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충남․세종․대전, 충북 다 돌고 오늘 서울로 왔다. 대구․경북은 압도적인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고 부․울․경도 민주당을 앞섰다. 그리고 충남에 가보니까 지난 토크쇼 할 때나 대선 때하고 판이한 분위기다. 충북도 압승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오후에 강원을 가는데 강원도 여론조사는 우리가 압도적이다. 지금 신문이나 방송에서 하고 있는 관제 여론조사는 안 믿어도 된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있다. 예를 한번 들겠다. 지난 총선 때 모든 언론에서 새누리당 180석이라고 보도했다. 기억나는가. 그런데 유일하게 여의도연구소만 새누리당 127석으로 보고했다. 그때 청와대에서 여론조사를 던지고 난리 났다고 한다. 무슨 여론조사가 이따위가 있느냐. 그런데 깨보니까 유일하게 맞춘대가 여의도연구소이다. 우리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지금 관제 여론조사와 압도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고말씀을 드린다.
근거를 이야기해보자. 안보위기 제대로 대처하는가.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데도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고 있다. 국민들이 모를 것 같은가. 다 알고 있다. 두 번째 헌법 개정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헌법 개정을 좌파사회주의 방식으로 헌법개정을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가 마치 우리가 지방분권을 반대하는 것처럼 지방분권으로 헌법 개정하는데 한국당에서 반대한다 이런 식으로 선전한다. 지금 헌법을 보면 헌법에 지방분권으로 명시되어 있다. 헌법을 개정하지 않더라도 법률만 개정하면 지방분권이 완성이 된다. 그런데도 마치 헌법에는 지방분권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양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자치재정권 국세와 지방공세를 조직으로 하는 것이다. 자치조직권은 행안부장관이 대통령령만 바꾸면 된다. 그것을 다 지금 할 수 있는 수가 있는데 마치 헌법을 개정하지 않아서 지방자치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이것도 엉터리 조직이다.
경제위기 한번 보자. 지금 700만 명의 자영업자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자영업자가 700만 명이라면 가족, 부인과 자식하나만 쳐도 2,100만이다. 자영업자 700만 명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선거는 강성노조, 전교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밑바닥 민심은 자영업자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선거는 밑바닥 민심이 결정한다. 2007년도 남북정상회담 노무현이 했어도 우리가 압승했다. 마찬가지이다. 자영업자가 거리로 내몰리고 중소기업이 문을 닫고 있다. 청년실업이 사상최고이다. 대통령이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든다고 했다. 나는 만들었는지 모른다. 보고를 받는지 모른다. 지금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률이다. 지금 곧 졸업식이다. 졸업식 전에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갈 일자리가 없다. 청년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업 옥죄기로 기업들이 해외로 탈출하고 있다. 대기업 옥죄기로 대기업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런 판에 국민예산으로 공무원들 늘리고 일자리 만들어준다, 공무원 늘리는 것은 일자리 정책이 아니고 세금 나눠먹기에 불과하다.
나는 경남지사 할 때 공기업 공무원 통폐합을 했다. 구조조정을 했다. 그렇게 해서 3년6개월 만에 땅 한평 안 팔고 1조4천억원 빚을 다 갚았다. 이 정부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 그리스나 망한 베네수엘라로 가자는 것이다. 소득주도 성장론이라는 게 바로 그것이다. 민간의 국민세금을 나눠주고 쓰게 한다. 그 돈이 쓰여 지게 되는가. 안 쓰여진다. 일본이 하토야마 정권 때 민주당 때 똑같은 짓을 해놨다. 나랏돈을 나눠줘 봤다. 그런데 하나도 소비 안 되고 전부 저금으로 다 들어갔다. 그게 일본 하토야마 정권 때 한번 해본 것이다. 그래서 실패했다. 베네수엘라가 국민 전체에 무상으로 나눠줬다. 유가가 100달러일 때 돈이 넘쳐날 때 무상으로 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모든 것을 무상으로 주고 난 뒤에 나중에 유가가 50달러로 떨어지니까 나라 정권이 어떻게 됐는가. 거지가 돼버렸다. 그리스도 똑같다. 강성노조 때문에 제조업이 없어졌다. 그렇게 하니까 공무원 일자리만 늘렸다. 한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4명이 할 수 있게 공무원 일자리만 늘려났다. 그렇게 해놓으니까 세금 나눠먹기에 불과하다. 일자리 창출이 아니다. 그 공무원이 퇴직하면 95% 연금을 준다. 그러니까 그리스는 퇴직한 공무원이 죽어도 사망신고를 안 한다. 연금을 계속 타먹으려고 한다. 그러니 나라가 망했다. 이 정부가 하는 게 베네수엘라, 그리스 방식으로 사회주의 배급 체제로 나라 몰고 가고 있다. 이거 조금 있어보면 여러분 가정에 세금 고지서가 들어 갈 것이다. 재산세도 나오고 소득세도 나온다. 아마 세금 고지서를 받아보면 서울시민들은 속이 또 뒤집힐 것이다. 그러면 정신을 차릴 것이다. 이 정부 오래가지 않는다.
왜 청년들이 비트코인 열풍에 휩싸이겠는가. 가상화폐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아주 4차혁명의 신기술이라고 한다. 거기에 왜 300만 이르는 청년들이 몰리겠는가. 강남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주거대책이 안 나온다. 교육은 좌파정부인데도 귀족학교로 만들고 희망의 사다리 사법시험 폐지하고 모든 서민들의 희망사다리를 다 없앴다. 청년들이 희망이 없다. 없다보니 가상화폐에 몰리게 된다. 300만명이 이르는 청년들, 2,30대이다. 이 가상화폐에 청년들이 왜 몰려드는지 이 정부가 알아야 한다. 가만히 보니까 가상화폐에 몰려들면 가딱하면 주식시장이 위축될 것 같으니까 없애겠다 이런 식으로 성급히 발표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좌파 실험 정부이다. 국정담당을 할 능력이 없는 그런 좌파 실험정부이다. 그래서 이 정부 오래 가지 않는다.
권력기관 개편한다고 한다. 그 개편안 자세히 봐라.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한 본인의 한을 풀기 위해서 분풀이식으로 권력기관을 개편하는데 올인하고 있다. 본인이 사법시험 통과 못했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지 그것을 권력기관 개편하는데 검찰 힘을 빼고 나도 검찰 좋아하지 않는다. 나도 당해봤으니까. 그러나 정의로운 검찰도 있다. 지금처럼 사냥개 놀아나는 검사도 있고 정의로운 검사도 있다. 그런데 전부 싸잡아서 자기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한데 대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하겠다. 국정원 개편하는데 국정원도 내가 파견 가봤다. 국제범죄 지휘도 해봤다. 그 트라이앵글, 삼합회, 일본 야쿠자 내가 11개월간 진두지휘도 해봤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없애면 대북감시기관인 국정원이 존재가치가 없다. 또 경찰 안보수사처를 한다. 1987년 영화보고 대통령 울었다고 한다. 대통령이 질질 울면 안 된다. 지도자는 돌아서서 우는 것이다. 지도자는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 걸핏하면 질질 울어가지고 상황을 모면하려하는 건 그것은 지도자가 아니다. 어떤 경우라도 지도자는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1987년 영화보고 울었다는데 1987년 영화 보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한 게 경찰이다. 남영동, 고문치사 사건을 일으킨 경찰이 거기에 안보수사권을 쥐고 검경 수사 도움을 주고 모든 것을 경찰에 다 주면 경찰공화국 만들겠다는 것이다. 권력기관이라는 것은 견제와 균형이 유지돼야지 한 기관에 전부 몰아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것을 쳐다보면서 국회에 사개특위가 발족되는 첫날 청와대 조국인지 타국인지 나와서 설치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 본인이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했으면 한으로 그칠 일이지, 그것을 분풀이식으로 저렇게 하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 않는가.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권력을 잡았다고 날 뛰는 것을 보고 참 측은하다고 나는 그렇게 봤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봤죠. 저희들이 지난 1년간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다.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했다. 정리했다. 당내 가슴 아프지만 3분의1에 달하는 당협위원장 정리를 했다. 새롭게 시작한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우리당이 그 사이에 귀족정당, 엘리트정당, 기득권정당, 특권정당 그렇게 비난을 받고 또 때로는 오해도 받았다. 이제 금년부터 새롭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전국단위의 선거는 바람이다. 바람이고, 민심이다.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서민이다. 언론도 아니고 방송도 아니다. 방송탈취해서 정권이 나팔수 한들 요즘 국민들은 SNS 통해서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구애되지 않는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묵묵히 우리 갈 길을 간다. 아마 오늘 행사 끝나고 나면 언론보도는 시작 전 있었던 당원 자격 없는 자 드러내는 그 가십 보도만 할 것이다. 아마 그게 훨씬 보도가치가 있다고 본다. 요즘 언론이 자유한국당 보도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가십성 욕질 보도다. 팩트 보도는 안 되고, 그래도 나는 묵묵히 내 길을 간다. 민심을 보고 간다.
서울 선거는 그야말로 바람이다. 바람이고 민심이다. 5월 들어서면 바람이 바뀔 것이다. 그 바람이 이 정권에 실체를 아는데 국민들이 지금부터 알기 시작했다. 주사파 운동권 정권이고 정권담당 능력이 없다는 것, 좌파사회주의 경제제체가 바뀐다는 것, 서민들은 죽어나고 자기들끼리만 잔치한다는 것, 아마 5월 가기 전에 서울 시민들이 알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내가 세 번만 외치고 내려간다. 6.13 지방선거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