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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어린이집 활성화는 저출산 시대의 중요 과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5() 오전, 생활정치 제7탄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경상남도 지사 시절 어린이집 파동이 없었던 일을 소개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경상남도는 어린이집 운영에 모자라는 비용을 경남도에서 전액 부담했는데 그 예산을 미리 확보하고 매년 교육청에 법전 전출금으로 약 4천억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어린이집을 활성화는 저출산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자녀를 낳으라고만 말하고 방치하며 저출산 시대가 계속된다며 국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사 여러분들이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안다. 신분보장이 잘 안되고 저임금이고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분들이 이직률이 높은 것도 어린이집 상황을 열악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당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에 위치한 순수빅스맘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총연합회, 교사,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