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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30() 오후, 경북 김천시 주요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는 지방선거와 달리 나라일을 발 보는 사람을 선출하는 일이라며, 김천을 대표해 나라일을 책임질 경제전문가 송언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정권들어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선지 시작한 게 지금 사상 처음이라며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누어진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베네수엘라처럼 국민세금 나눠먹기로 국가와 국민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잘못된 경제구조로 돌아가는 현상을 바로 잡으려면 국민들이 투표로 바르게 고쳐 달라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당대표, 경북 김천시 주요당직자 간담회 말씀 [전문 

경북 김천 선거가 좀 비상해졌다. 지방선거와 달리 국회의원은 나라 일을 보는 사람을 뽑는 선거이다. 국회의원은 지방위주를 뽑는 그런 선거가 아니고 나라 일을 보는 그런 사람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물론 지역에서 오래토록 유대를 갖고, 지역에서 지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분이 있다고 하더라고 김천을 대표해서 나라 일을 보러 가는 사람을 잘 판단해서 좀 뽑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 김천을 내려왔다.

우리 송언석 후보는 밖에 써있는 대로 대한민국 경제통합, 현재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문제이다. 특히 이 정부 들어와서 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 시장통에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 한번 가보시라. 나는 지난 몇 달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시장에서 장사가 더 잘 된다고 하는 그런 사람 한 사람도 없다. 또 기업을 하는 분들이, 만나는 분마다 보따리 싸서 베트남으로 가려고 한다. 기업을 못하겠다고 한다. 베트남을 가던지 전부 팔아서 빌딩이라도 사서 임대료 받아먹고 사는 게 낫지 사업 못하겠다. 지난 1년 동안 세상이 그렇게 됐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언제 폐업하느냐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보도 나온 것 보시라. 서초구에 있는 보도에 나온 내용을 보면 건물에 임차 들어간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려고 해도 임대료를 못 내주니까 제비뽑기로 폐업순서를 정한다고 한다. 제비뽑기로 폐업순서를 정하는 그런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전 소득과 근로소득, 쉽게 말하면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선지 시작한 게 지금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자기가 일해서 번 돈보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나눠주는 돈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일해서 벌어먹고 사는 세상이 아니고 이젠 국가에서 나눠주는 돈으로 먹고사는 세상이 된다.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었다는 것이다. 그게 무슨 말인가. 지금 세계적으로 망한 베네수엘라과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이것은 내가 대선 때부터 한 이야기이다. 대선 때도 문재인 정권 들어오면 베네수엘라처럼 될 것이다. 일자리 없어질 것이다. 기업들 해외탈출 할 것이다. 대선 때 내가 한 이야기 한 번 보시라. 그리고 청년일자리 절벽 할 것이다. 없어질 것이다. 지금 그대로 가고 있다. 중산층, 서민들 더 살기 어려워질 것이다. 내가 대선 때부터 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지금 그런 형편으로 가고 있다. 그게 어제 대통령이 경제대책회의를 처음 가졌다고 한다. 거기서 그 말이 나왔다고 한다. 우리는 대선 때부터 문재인 정권 들어오면 나라가 저 방향으로 갈 것이다. 나도 이야기했고, 많은 사람이 다 예측했다. 경제전문가들이. 그런데 실제로 나라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망한 베네수엘라.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북문제만 가지고 모든 경제실정을 덮어버리겠다. 나는 국민들이 그렇게 따라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늘 남북문제를 언급하지 않겠다. 언급을 해도 그것은 몇 달 후에 드러난 일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내 말에 동의를 못하고 있을 것이다. 워낙 방송이나 신문이나 언론에 포장을 그럴 듯하게 해놓고 종이에 꽃 하나 그려놓고 봄이 왔다고 주장하는 이런 식의 남북문제를 다루기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게 국민들한테 먹혀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남북문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적어도 지난 대선 때부터, 1년 전부터 내가 쭉 이야기 해왔던 대한민국 살림살이가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 내일모레 경제지표가 또 발표될 것이다. 거기서 통계까지 속이기 사회가 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나는 여태 통계까지는 속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여론조사는 속일 수 있다. 그런데 통계까지 속이지 못하는 세상이라고 나는 보고 있는데, 내일모레 경제지표 조사가 한 6개 발표될 것이다. 한번 보시라. 내 예측이 맞을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우리가 70년 쌓아올린 이 업적이, 대한민국 우파들이 쌓아올린 70년의 업적이 불과 3,4년 새 다 까먹을 수 있다. 다 날려버릴 수 있다. 왜 그런 예측을 대선 전, 1년 전부터 했겠는가. 이 사람들 가는 방향이 뻔하다. 그런데 그 예측이 전부 맞아 들어가고 있다. 만약 그게 내가 이것을 1년 전부터 이야기 했는지 안했는지 유튜브에 한번 찾아보시라. 그런데 나라를 베네수엘라로 몰고 가고 있다. 베네수엘라라는 나라가 사회주의 경제체제로 가서 지금 망해버린 나라이다. 그리스체제로 가고 있다. 망한 그리스. 대선 때부터 한 이야기가 지금 현실화되고 있다.

그런데 어제 대통령이 경제대책회의 하면서 비로소 그 말을 처음 꺼냈다. 처음 꺼내는 것을 보고 여태 거짓 여론조사, 거짓 댓글로 세상을 현혹하고 있다가 이제 선거가 다가오고, 민심이 달라지니까 회의 안 할 수가 없었다. 지금 회의해본들 실제로 국민들이 살기가 어려워지고, 힘들어지고, 그게 뻔히 다 드러나 버렸는데 고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고치는 것은 선거밖에 없다. 작년부터 내가 나라를 그런 방향으로 끌고 가면 망한다고 수차례 이야기해도 자기들은 전혀 말을 안 듣고 있었다.

 

우리가 백날 이야기해본들 소용이 없다.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로서, 선거로서 심판해야지 정책이 달라지고, 문재인 정권이 지금 하고 있는 좌파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저지하지 않으면 현재 국가부채가 1,500억조가 되었다. 국가부채가 1,500억조이다. 이 정부 끝나기 전 2,000억조가 넘어간다. 나라가 이제 망한 나라로 된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저지하지 않으면 우리가 70년 쌓아올린 이 업적이 한순간에 무너진다.

 

그래서 내가 김천 와서 김천에 계시는 분한테 드리는 말씀은 도지사는 이철우 후보가 되는 것이고, 이철우 후보는 내 중학교 후배다. 처음 국회의원 들어올 때도 나하고 손잡고 들어갔다. 그런데 이제는 경북 책임지려고 하니까 우리가 조사해보니까, 이철우 후보가 경북도지사가 되는 것은 시간만 지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국회의원과 시장이다. 김천이 이철우 후보를 낳아준 곳인데 이철우 후보가 자기 고향에서 국회의원 떨어진다면 본인이 도지사 돼도 얼굴이 부끄러워서 밖에 못 다닌다. 그리고 이철우 후보가 지명한 사람이 송언석 후보이다. 우리는 송언석 후보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그런데 이철우 후보가 스카웃해서 데려온 사람이 송언석 후보인데 와서 보니까 우리당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전문가를 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시장도 그렇고, 경북에서 우리당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지 않으면 우리가 이기기 어렵다. 김천 분들이 꼭 우리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서 선거 때는 다른데 갈 때도 많은데 김천 안와도 되게 우리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