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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당직자들에게 빨간 운동화 선물 받아....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2() 10:00,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했다.

홍준표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유한국당은 2017년에 고통과 질곡의 한해를 보냈다. 대선패배하고 탄핵당하고 당이 붕괴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지난 7월에 당대표로 취임한 후에 5개월 동안 혁신에 우혁신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고, 친박 핵심들을 쳐내고, 당협위원장 73명을 교체했다. 어떻게 보면 혁명적인 당 혁신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당을 만드는 일, 금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다.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우리당의 지지율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지방선거 이길 것이다. 이기는 공천을 하고 이기는 선거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당직자 여러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지방선거에 올인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 바란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당과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여 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당직자들이 다시한번 하나가 되어 이번 지방선거를 필승으로 가져오자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당직자들은 홍준표 대표에게 올해도 열심히 뛰어달라고 빨간운동화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