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언론장악저지투쟁 대국민 메시지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지 이제 4개월이 되었습니다.
불과 4개월 만에 이 나라는 총체적 난국에 빠졌습니다.
북한은 문정권 4개월 동안 9번의 미사일도발과 6차 핵실험을 단행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은 핵 인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좌파 사회주의의 소득주도 성장론과 기업 옥죄기로
‘오프쇼링’ 즉, 기업의 해외 탈출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는 줄어들고 산업 공동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성귀족노조와 손잡고 노조 세상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버리는
그런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한가하게 적폐청산이라는 허무맹랑한 구호를 내걸고
정치보복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강성귀족노조인 언론노조와 손을 잡고
공영방송인 MBC와 KBS 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사법부까지 좌파코드 인사로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차지한 전대협 주사파, 안보북핵 경험이 전무한 청와대 안보실
미국일본중국 러시아 외교경험이 전혀 없는 외교수장
무기 브로커출신 국방부 장관, 대북협상만 하던 국정원장
이런 참모들이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나라의 위급함을 직시하시고 중심을 좀 잡아 주었으면 합니다.
좌차 아마추어리즘 인사들은 과감히 버리고
능력있는 프로들로 참모를 구성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이 나라를 안정시켜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이 시점에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막지 못하면 국가적 불행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땅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우리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핵 인질로부터 구해내야 합니다.
시작은 공영방송장악으로 출발하지만,
결국은 국가안보 민생안정을 위해서 이 정부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다는 각오로
결연하게 이 투쟁에 임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총체적 난국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도록 꼭 함께 하십시다.
당원동지 여러분,
이러한 구국의 투쟁에 함께해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09. 04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