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홍준표 정부를 만드는 것이 박근혜를 살리는 길
홍준표, 대구·경북 선대위발대식에서 TK의 자존심을 살리고 우파가 빨리 결집하길 당부하셨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어떤 내용을 말씀하셨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중략).....계파 대통령이라면, 청와대라면, 계파 챙기기 바빠서 여태 문제가 되었다. 계파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당원동지여러분들이 같은 형제들이다. 그래서 정말 자유한국당이 어렵지 않았다면 나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겠는가.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 탓하지 않는다. 이렇게 좌파 광풍 시대가 되고 운동장이 기울어지고 우리 자유한국당이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홍준표가 나서게 된 것이다.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기회라 생각한다. 정상적으로 했다면 홍준표에게 이런 기회가 안 온다. 그래서 여론조사에서 야당 지지율이 50%, 40%라고 해도 나는 자신 있다. 홍준표는 천하의 싸움꾼이다. 홍준표가 정치판에 최고의 싸움꾼이다. 그런데 홍준표하고 싸워서 패가망신한 사람이 그렇게 많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이제 35~6일 남았다고 해서 시간이 없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시간이 없으면 더 빨리 응집한다. 그래서 오늘 대구경북 지역부터 시작해서 ‘TK가슴에 불을 지르자.’ 왜 우리가 위축되어 있느냐,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를 이루고 이만큼 살게 한 주축세력이 TK가 아니냐 그런데 왜 우리가 탄핵에 위축되느냐. 이제는 위축되지 말고 가슴에 불을 질러 일어서자. 제가 TK의 적자를 하겠다. 오늘 어떤 기자분이 TK적자는 유승민 후보라고 한다고 해서 그래서 그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 나는 서자냐고 했다. 실제로 우리 TK가 다시 한 번 가슴에 불을 지르고 뭉치고 새롭게 일어나자. 5월 9일 홍준표 정부가 들어서도록 이 천하대란에 휩쓸린 대한민국을 조속한 시간 내에 안정시키고 강력한 정부를 만들겠다.
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이야기가 있는데 너무 길면 지루해하실 것 같아서 제가 아직 정식으로 경남지사 직을 가지고 있다. 사표를 내려고 하니까 보궐선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보궐선거를 안 하려면 4월 9일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올 때는, 정말 왜 우리가 이길 수 있는가 이야기를 하면 다른데서 시비를 건다. 대신 오늘은 TK가 다시 뭉쳐서 5월 9일 홍준표 정부를 만드는 것이 박근혜를 살리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씀드리겠다. 5월 9일 홍준표 정부가 들어서면 박근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