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홍준표, 출국 메세지

 

 

[홍준표 前 지사, 출국 메세지]

홍준표  前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5/12일 출국 메세지를 남기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차남 내외 집으로 잠시 재충전을 위해 출국했다.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짧은 인터뷰를 통해 "보수우파 세력을 재결집해 이 나라가 친북좌파의 나라가 되도록 만들지 않겠다. 강력한 제1 야당을 구축해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것을 국민을 위해 철저하게 경제하겠다"고 말다.

또한 "당권을 갖고 추호도 싸울 생각 없다" 바른정당 탈탕한 의원들의 복당에 대해서도 "그것은 이미 확정돼 입당이 다 됐는데 승인여부는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다. 그렇게 딴지 걸면 안된다"고 했다. "무너진 보수 정당이 재건되었는데 작은욕심가지고 그런짓을 하면 안된다"라고도 했다.

또한 보수 대통합과 관련해 '패션좌파' 빼고 모두 돌아오셔서 보수 대통합을 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前지사는 "오래 있지는 않을것이고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겠다" 며 둘째아들이 있는 미국LA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오늘 인천 국제공항에는 홍준표 前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환송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