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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메세지

홍준표, 충북 제천 거점유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4.() 16:50, 제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충북 제천 거점유세를 했다.

(중략).....복지라는 게 그렇다. 좌파들이 이야기하는 복지는 그냥 국민들에게 막 퍼주자는 것이다. 똑같이 퍼주자는 것이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 가릴 것 없이 퍼주자는 것이다. 이건 공산주의의 배급제도다. 이것은 복지가 아니다. 제가 경상남도에 있을 때 복지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가난하고 힘들고 못살고 이 사람들에게만 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이 사람들이 힘들면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고 또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그렇게 서민복지를 했다. 우리 경상남도가 좌파들이 이야기하는 똑같이 나눠주자는 것은 그것은 공산주의 복지다. 자본주의 복지라는 것은 제대로 하려면 힘들고, 가난하고, 못살고 나이 들어서 움직일 수 없고 이런 분들만 골라서 정말 똑같이 10만원 줄 것이면 부자들은 먹고살만하면 안 주고, 먹고살만하니까 안 받아도 된다.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대한민국의 복지라는 것은 서민들을, 말하자면 빈곤의 차를 해소해야한다. 가난하고, 힘들고 못사는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정부가 똑같이 30만원을 준다면 좀 먹고살만한 사람들 안 주고, 그 사람들에게 돈을 30만원이 아니라 60만원을 줘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얼마나 서민들이 살기가 편하겠는가.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일방적으로 똑같이 나눠주는 그런 복지정책은 안 한다. 그런 복지정책은 안 하고 먹고살만한 사람은 돈 안줘도 된다 

대한민국의 먹고 살만한 분들에게는 자유를 주면 된다.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눈치 보며 산다. 하루 종일 해외에 놀러 1, 열두 달 나가고 싶어도 눈치 보인다. 골프를 하루 종일 1, 열두 달 치고 싶어도 눈치 보인다. 또 외제차를 타고 다니면 세무조사를 한다. 이게 대한민국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부자들에게는 마음대로 돈 쓰고, 사치해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돈을 펑펑 써줘야 시중에 돈이 돈다. 그러면 서민들에게 기회가 생긴다 

그러면 서민들에게는 자유를 준다는 것은 굶어죽을 자유밖에 안 된다. 서민들은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또 신용불량자 되면 모두 사면해서 다시 일어서라고 해주고 또 자기 생계형범죄가 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잘못해서 전과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그 천만 명을 내가 대통령되면 8.15때 싹 사면할 것이다. 그래서 제가 서민대통령을 한 번 해보자는 것이다. 대한민국 서민들이 정말 행복하고, 돈이 없어도 꿈과 희망이 있어서 내 자식 대에는 잘 되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게 나는 서민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