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년 4월 13일(목)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 2층)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경남 도지사를 지내명 일구어낸 실적을 이햐기하고, 이번 대선의 보수 우파가 승리할 수 있도록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략)....저는 복지 구호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이라는 구호를 사용한다. ’기업에게도 자유를 서민에게도 기회를’ 이라는 구호도 사용한다. 좌파들이 말하는 보편적 복지라는 것은 공산주의식 배급이다. 모두 똑같이 1kg씩의 쌀을 주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공산주의 배급이다. 지금 하고 있는 누리과정, 무상급식 역시 마찬가지이다. 복지는 소득별 차등지급제가 되어야 한다. 가난 사람들이 많이 받아야 한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혜택을 많이 누리고 국가의 혜택을 받아서 다시 일어서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경상남도에서 제가 지사를 할 때 서민복지제도라는 것을 도입했다. 힘들고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에게 복지를 집중시키고, 먹고살만한 사람들에게는 주지 않았다. 안줘도 먹고 사니까. 한국사회가 양극화가 심화된 가장 큰 원인은 복지제도가 제대로 안 되어있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국가가 도와주고 지방자치단체가 도와줘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게 복지라고 생각한다” 며 서민대통령 훈준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