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홍준표대표, ‘연간 300억 달러 국익이 손상되면 이 정부는 거짓말 정부’

 

홍준표 대표는 720일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 했다. 회의 서두 말씀으로 미국 측 요구에 의해서 한·FTA가 재협상에 들어갔다. ·FTA는 우리가 집권했을 때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국제협정이다. 그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신들이 집권하면 재협상을 한다고 공언했으며 ISD 조항이라던지,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반드시 자신들이 재협상해서 폐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 측 주장에 의하면 1년에 300억 달러의 이익이 한국에 간다고 한다. 30조원이 넘는 이익이 한국 측에 간다고 주장하면서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 정부가 한·FTA를 재협상 하면서 과연 자신들이 주장한 소위 독소조항이라는 ISD 조항을 포함해 한국에 유리한 협상이 진행되는지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라며 협상 내용을 강조했다.

또한, “만약 연간 300억 달러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국익이 손상된다면 이 정부는 거짓말 정부, 무책임한 정부가 될 것이다. 또한 국민적 저항이 크게 있을 것임을 오늘 천명한다. 우리는 끝까지 이 정부가 국익을 저해하는 협상을 하는지 지켜보겠다며 정부가 어떻게 협상에 대처하는지 주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