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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대표, '원전포기 정책 졸속 진행' 비판

홍준표대표는 울산 토크 콘서트 참석에 앞서 신고리 5,6호기가 건설되고 있는 현장과 한수원을 방문했다. 한수원 입구는 탈원전을 반대하는 직원들의 피켓 시위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반대 의견을 들을수 있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수원의 외로운 투쟁에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곳을 방문했다. 한국의 원전 포기 정책과 대만의 원전 포기 정책이 똑같은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전 포기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준비없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위의 원전 기술을 사장시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미래를 위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자유한국당 원전대책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자들과 함께 한수원이 준비한 자료 설명을 듣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