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5.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경남대첩을 진행했다. 유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중략)......국민들은 홍준표를 강성이라고 한다. 저 강성 맞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시라. 제가 집안이 좋나. 무지렁이 집안에서 태어나서 뒤에 빽이 있는가. 내 처갓집도 별 볼일 없다. 그런 집안에서 살면서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나는 강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세상사람들이 홍준표가 강성이라고 한다. 강하게 살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리기 때문에 독고다이로 살아도 강하게 살지 않으면 안됐다. 독고다이로 살아도 지금 한국 보수정당의 본류들이, 뒤에 계신 분들처럼 훌륭한 분들이 다 받쳐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생각을 한다. 제가 여기 와서 4년 4개월 지사 하면서 고향사람들과 열심히 살았다. 이제 경상남도는 빚이 하나도 없는 광역자치단체이다. 전국에서 처음이고,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역사상 처음이다. 거기에 국가산업단지 3개까지 마련해서 50년 먹고 살 것 다 마련했다. 또 마산과 이쪽은 로봇밴드와 로봇비지니스벨트를 해서 4차 산업혁명의 기지가 된다. 제가 지사할때도 그렇게 했는데 대통령 하면 여기를 얼마나 잘 알겠는가. 제가 대통령 하면 제일 좋아질 곳이 경상남도다. 그런데 경상남도에서 친북좌파 문재인을 찍어주면 되겠는가. 안 된다. 그리고 어린애 같은 안철수 찍으면 되겠는가. 제가 경남지사 할 때 저를 60% 지지해주셨는데, 대통령 나왔으니 70% 지지해주시기 바란다.......(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