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수 '홍준표' 데뷔할 뻔?
지난 대선 유세현장에서 홍준표 대표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홍도야 우지마라’ 등 현장에서 바로바로 불러주는 노래실력은 유명했습니다. 유세장을 찾은 많은 국민들이 ‘떼창’을 할 정도로 홍준표의 노래를 기다렸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메시지 전달이 어려웠으면 노래를 했겠느냐’며 토로 했습니다.
실제, 홍준표 대표는 약사 가수 주현미씨가 인기 정상을 달릴 무렵, 가수 데뷔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순삼 여사의 강력한 반대로 못했다고 합니다. 홍준표 대표의 뛰어난 가창력은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창을 잘하셔서 홍준표 대표도 노래를 잘 했다고 합니다.
유세현장에서 부른 많은 노래들도 거의 가사를 보지 않고 바로바로 불렀으며 유세장에 모인 많은 국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정치 이야기 그만하고 노래를 기다리는 유권자들도 많은 분위기 였습니다.
또한, 현재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이경규씨의 질문에 ‘시스타의 효린’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리메이크 곡을 부르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고 실력있는 가수로 인정 했다고 합니다. 이어 경남도청 광복 71주년 경축 음악회에 초청해 도민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