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월 20일(목) 오후, 용인 중앙시장에서 경기 용인 거점유세 및 중앙시장 방문을 했다. 유세 일부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중략).....이곳 용인지역을 비롯해서 수도권지역의 규제를 풀도록 하겠다. 이제는 지방은 지방대로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수도권은 수도권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용인지역은 이우현 의원과 한선교 의원 하고 의논해서 제가 한 백만 평의 첨단산업 단지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에버랜드가 와서 구경만 하고 가는데, 거기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 그냥 와서 당일치기로 가버리면 용인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고 에버랜드만 돈 번다.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 용인민속촌도 있고 하니까 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묶어서 체류형, 여기서 며칠 쉬고 가는 그런 관광단지를 한번 만들어보겠다. 그래도 용인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부자도시다. 부자도시 아닌가. 대한민국의 부자도시이니까 용인에 사시는 분들, 수도권 분들이 좀 더 활발하게 자리 만들고, 용인은 인구가 100만이 넘는데도 광역시를 하겠다고 안한다. 창원가면 안상수 선배가 창원광역시 한다고 하도 그래서 지사하면서 얼마나 애를 먹었는가. 그래서 용인하고 이쪽은 정말 우리 한선교 의원, 이우현 의원과 의논해서 정말 살기 좋은 원래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 하는데 ‘생거용인’으로 만들어보겠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