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14(월) 오후, 여의도 공원 내 문화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 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특이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영업자분들이 약 700만 가량 있다. 그것은 세계에 유례없는 경제구조라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었다. 그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우리나라의 경제주체로서 역할이 크다” 고 말했다. 하지만 조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압력집단으로서의 역할이 적고 소외 되었다고 했다.
또한, ‘700만 소상공인들이라면 아내 한사람, 자식 한명만 해도 2,000만명이다. 그것은 선거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압력집단이 된다’ 며 소상공인기본법을 비롯한 여러 가지 관련법이 처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우리 소상공인·자영업자여러분들의 생계에 지장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여러분들에 대해서 특단의 대책을 별도로 세울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