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4. 30(월) 오후,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접견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미회담에서 북한의 인권문제가 꼭 거론이 되어서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들, 한국인들, 일본인들이 석방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고, 또 6.25 전쟁 때 납북이 된 한국 사람들도 돌아올 수 있기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잔 솔티 여사께서 꼭 좀 성사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수잔 솔티 대표는 북한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에 도취되기 전 ‘김정은이 하고 있는 정치적인 전략을 우리가 역사적으로 본적이 있다’ 며 과거 전 김대중정부의 대북 정책을 언급 했다. 그러면서 탈북민과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해 자유한국당이 많은일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