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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충남 이인제 후보 확실히 이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30() 오전, 충청남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당내 정밀 여론조사를 했다며,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과 충남, 대전, 강원, 경기 지역을 이긴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이인제 후보를 중심으로 꼭 도정을 탈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내 생활이, 내 살림이, 내 삶이, 지난 1년 동안 좋아졌느냐, 내 아들 취직이 잘되느냐, 내 자식 학원 보낼 돈을 잘 벌었느냐, 세금이 좀 적게 나갔느냐에 있지 추상적인 남북문제에 선거결과가 좌우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권의 경제 파단을 지적하고 자유한국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했다. 그러면서 좌파 정권을 바꿀수 있는 것은 오직 선거의 투표 참여라며 이인제후보를 중심으로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홍준표 당대표, 충청남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말씀[전문]

선관위에서 야당 대표보고 말도 하지 말라고 그렇게 선거하라고 벌금선고를 2천만원을 받았다. 수치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지금 재판중이다. 그래서 여론조사 수치에 대해서 일체 이야기 안하고 이긴다’, ‘안 이긴다도 공개적으로 안하겠다. 그러나 어제밤에 전국적으로 유무선 통틀어서 우리당 정밀 여론조사를 했다. 중앙당으로서는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그다음으로 이긴다는 판단하는 곳이 충남이다. 충남, 대전이다. 영남권 5개 단체장에 더하기 충남, 대전 그다음에 강원, 경기, 그렇게 중앙당은 보고 있다. 그래서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는데 이곳 충남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도정을 탈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안희정 전 도지사가 상습 성추행으로 충남도들의 낯을 부끄럽게 했고 후임으로 나서려던 박수현도 비슷한 이유로 사퇴를 했다. 충남도민들에게 명예를 두 번이나 더럽힌 정당이 민주당이다. 또 충남 최대의 도시인 천안에 천안시장으로 불법정치금으로 구속되었다고 나온 사람이 공천되었다. 부끄러운 일이다. 그 사람을 적극 추천한 사람도 지금 충남도지사 후보라고 한다.

충남도민들을 두 번 우롱한 것도 모자라서 세 번째 우롱을 하려고 한다. 거기에다가 이인제 후보를 비교해보면 이제 고향에 가서 중앙정치에서 노동부장관, 경기지사, 대통령후보까지 하신 분이 이제 마지막 정치인생을 내 고향에서 내 고향을 위해서 봉사를 하고 마무리짓겠다는 결심으로 나왔다. 그래서 저희들은 영남권 5개 단체장 외에 6번째로 충남이 확실히 이긴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 지역은 국회의원 2명도 함께 뽑아야 하는데 그 두명 공히 또 우리당에 다행스럽게도 천안이 선거지역이다. 65만 천안시민들이 부끄러운 천안시장을 쳐다보면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해줄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양승조 후보에 대해서는 충남도민들이 잘 판단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 서약서까지 쓰면서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사퇴하면 최소한 선거비용은 내놓는 것이 그것이 맞지 않겠는가.

그래서 자기 사재를 털어서라도 선거비용을 내놓고 도지사 선거에 임해주는 것이 그것이 정치도리에 맞다. 서해안시대를 열어가는 위대한 충남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륜있고 중후한 후보를 뽑는 것이 저는 충청남도 도민들이 이번 선거에 할 일이라고 본다. 이인제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저는 그것을 확신한다.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남북문제도 아니다. 남북문제는 미국과 북한이 담판을 지어서 해결할 문제다. 우리가 선거를 하는 이유는 내 생활이, 내 살림이, 내 삶이, 지난 1년 동안 좋아졌느냐, 내 아들 취직이 잘되느냐, 내 자식 학원 보낼 돈을 잘 벌었느냐, 세금이 좀 적게 나갔느냐에 있지 추상적인 남북문제에 선거결과가 좌우된다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이정부가 한 일은 정치보복과 남북쇼 밖에 없다. 정말로 국민들의 생활이 내 살림이 지난 1년 동안 정말 좋아졌다면 충남인의 자존심을 세워줬다면 1번 찍으시고 정말 내 삶이 나빠지고 힘들어졌다면 2번을 찍어야만 세상이 바뀌고 정책이 바뀐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통계청 발표를 보면 사상처음으로 이전 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고 한다. 일해서 번 돈보다 정부보조금 받고 세금으로 받은 돈이 더 많아졌다. 그 뜻은 이 나라가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그 지표가 나왔다. 대통령이 우리가 이것을 진작 알고 있었는데 민생이 파탄이 되었다는 것을 진작 알았는데 대통령은 뒤늦게 알고 선거 보름 앞둔 지금에서 경제 챙긴다고 어제 회의를 했다. 챙길 것은 취임직후부터 챙겼어야 한다.

청년일자리 상황판 만들어서 청와대 공개한다고 그렇게 외치면서 출범한 정권이 청년일자리 상황판 한 번이라도 본 일이 있는가. 집권하고 나서 한 번도 공개 안했다. 청와대에 상황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청년일자리 지금 악화일로다. 일본 같은 경우에 대학생 취업률이 98%라고 한다. 완전고용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대학생 취업률은 60%를 못 넘기고 있다. 서울대 나와도 절반이 취직 안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자들이 몰락하고 거리로 내 몰리고 있다. 대통령이 오죽 답답했으면 이제 선거를 앞두고 경제관계대책회의를 한다고 했겠는가. 그것 진작했어야 한다. 우리가 줄곧 주장한 것은 서민경제 파탄이다. 이미 나라가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 그것을 주장한 것이 작년부터 주장했다.

이 나라가 가는 것이 베네수엘라다. 그렇게 가고 있다. 그것이 단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 어제 통계청 발표다. 우리가 발표한 것이 아니고 이정부의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초과한다. 그 말은 돈 벌어서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정부 보조금 받고 먹고 사는 것이 더 많아졌다. 말하자면 생산성 높이고 일자리 만드는 정부가 아니고 국민세금 모아서 공산주의 배급형식으로 나눠먹는 사회주의적 분배정책을 쓰고 있다. 그것으로 망한 나라가 베네수엘라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는 원래 한 나라였다. 한 나라였다가 분리되어서 하나는 콜롬비아가 되고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되었다. 콜롬비아는 자유주의경제정책으로 곧 OECD국가로 37번째 들어간다. 베네수엘라는 지금 사회주의 경제정책으로 가다보니까 곧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왔다. 국민 전체가 거지가 되었다. 그래서 이 좌파사회주의 정책을 바꾸려면 선거 밖에 없다. 우리가 아무리 주장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선거 밖에 없다. 이번 선거 2번 찍으면 세상이 바뀐다. 충남에서도 이인제 후보를 비롯한 모든 자치단체장들, 천안에서 두 국회의원을 꼭 당선 시켜서 세상을 바꾸는, 내 삶을 바꾸는 그런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