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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메세지

홍준표 대통령 후보, 부산 거점유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 29() 저녁, 부산광역시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에서 거점유세를 진행했으며 유세현장의 일부 내용을 전하면 다음과 같다.

(중략)....이제야 방송이나 신문 상황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더라. 언론들이 따라다녀 보면 분위기를 알지 않나. 후보 중에서 동원도 안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는 후보가 어디 있나. 이제 대구는 완전 뒤집어다. 대구 국회의원들께서 대구는 75%를 해준다고 하시고 경북은 80%를 해준다고 하신다. 부산은 딱 절반만 해주시기 바란다. 경남은 제 고향이지만 못된 세력들이 많다. 부산보다 더 심하다. 좌파들이 바글거린다. 44개월 동안 땅을 판 것도 아니고 재정개혁과 행정개혁으로만 빚 14천억을 갚아주고, 50년 먹고 살거리까지 다 해주고 청렴도 1위까지 만들어줬는데 제가 퇴직하는 날 문 앞에서 소금 뿌렸다. 그래서 제가 경남에 있을 때 도지사 했을 때 60%의 득표를 받았으니 그만큼만 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가만 보니 해줄 거 같지도 않으니 이렇게 부산와서 사정한다.

부산시민 여러분 제가 이제 비행기 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앞으로도 두어 번 더 올거다.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들이 주변에 전화도 좀 해주시기 바란다. 요즘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시지 않나. 언론 믿지 마시고 그걸 이용해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묻겠다. 59일 경비원과 까막눈의 아들도 대통령 될 수 있는지. 

여러분 정말 약속하겠다. 그동안 홍준표는 참 바르게 살아왔고, 누명도 덮어쓰기도 했다. 정치판에 있다 보면 온갖 소문을 다 듣는다. 제가 그래도 천운이 있다. 또 세탁기에도 들어갔다 나왔다. 부산시민 여러분들만 믿겠다. 아무리 각박하고 위급한 환경이라도 저는 유머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 지도자가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면 국민들이 불안하다 그래서 저는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유머를 잃지 않으려 농담도 하고 시중하고 엄숙한 순간에도 농담을 한다. 그러니 잘하겠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물어보고 가겠다. 5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 시켜주시겠는가. 까막눈 아들 대통령 아들 시켜주시겠는가. 이제 서울로 올라가니 큰 절 한번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