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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베트남 진출한 삼성전자와 LG 생활건강 공장 방문

홍준표대표의 경제외교 활동의 인환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중이다. 1120() 출발, 베트남을 방문 이틀째인 오늘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 복합단지와 LG생활건강 공장을 방문해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아래 내용은 베트남 현지에 동행한 전희경의원의 브리핑 전문으로 현지 활동을 상세하게 전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경제외교의 일환으로 지난 20() 베트남 호치민시를 전격 방문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시찰과 경제 관련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우리 경제 위기의 해법을 모색했다.

베트남 방문 1일차인 20() 18(현지시간)에는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한인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베트남에는 지난해 말 기준 한국기업 4,700여개가 진출해 있으며, 교민 수도 꾸준히 늘어 약 12만 명에 이른다. 이는 베트남이 우리 기업인들에게 중요한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 홍준표 대표는 현지 교민들을 만나 현지 정착 및 사업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에 돌아가서 재외동포 관련 현안들을 적극 챙기겠다고 약속하며, 우리 국회가 재외동포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선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베트남 방문 2일 차인 21()에는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 복합단지와 LG 생활건강 베트남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홍준표 대표는 삼성전자의 경우 베트남 수출 25프로를 차지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해 3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일자리 창출 현장의 본보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장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한국에서도 베트남과 같은 기업 환경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17(현지시간)에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시장)과의 면담 및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