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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핵 개발수준 레드라인 넘어서 데드라인 수준이다!

홍준표 대표는 95일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안보파탄과 방송 장악 규탄을 이어 나갔다 

홍준표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어제 의원님들 수고 많으셨다. 우리가 장외투쟁에 나선 것은 12년만으로, 12년 전에 노무현 정부의 사학법 개정에 맞서서 넉 달간 장외투쟁을 한 일 있다. 넉 달간 장외투쟁을 할 때 당 내 말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사학법 악법 개정을 저지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장외투쟁 하는 목적은 첫째가 방송장악 저지, 두 번째는 대북정책 수정이다. 그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장외투쟁에 나선 것이다. 지금 정치 환경이 굉장히 나쁘다. 12년보다 훨씬 나쁘다. 그렇지만 파멸로 가는 것을 알면서도 끌려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명심해야한다며 이번 장외 투쟁의 목적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좌편향 아마추어들을 물리치고 국정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지난번 대통령이 레드라인를 언급 했는데 그것은 미국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이다. , 우리 본토에 핵미사일이 날아오는 수준이 레드라인이고 미국 대통령이 해야 할 이야기다. 우리 입장으로 보면 한국 대통령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서서 데드라인으로 왔다며 현 안보 상황을 중요성을 강조 했다.

그러면서 핵 미사일 개발 자체가 대륙간 탄도탄까지 가지 않더라도 개발 자체가 이미 한국은 레드라인을 넘어 데드라인이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레드라인 개념을 미국 대통령의 기준으로 설정하고 미 본토까지 핵미사일이 날아가는 것을 레드라인으로 삼는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 대통령 입장에선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 데드라인까지 온 것이다라며 사태의 위급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대통령이 어떻게 미국 대통령 기준으로 레드라인을 설정하고 아직 레드라인이 되었다 안되었다 라고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전술핵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유는 미국이 핵우산 정책을 한국에 공격적으로 펼칠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고 그것을 시험하는 것이다. 미 본토에 아직 150기 정도의 전술핵이 있고 유럽엔 160기 정도의 전술핵이 대기하고 있다. 그러면 미 본토에 있는 150기 정도의 전술핵을 일부 한국에 배치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핵우산에 대한민국을 보호할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다. 미국의 핵우산 정책과 그 의지를 시험해보기 위해서라도 전술핵 배치를 요구해야 한다강도 높게 전술해 배치에 대한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에는 장외투쟁을 하지 않겠다. 국익을 위해 해외를 가는데 여야를 떠나서 국내에서 장외투쟁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해외에서 돌아오는 다음 주에 또 UN으로 간다. 그래서 대통령이 국외순방 중에는 장외투쟁은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 정치도의에 맞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는 더욱 가열차게 방송장악 포기, 대북정책 수정 두 가지 목표를 장외투쟁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12년 전에 우리당은 장외투쟁으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은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원내투쟁이 옳지 않냐고 하는데 원내투쟁을 해본들 들러리가 될 뿐이다. 그래서 이 정부의 잘못된 방송장악 정책, 대북정책 두 가지만은 이번 하반기 정국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며 일갈했다.

이어, “우리의 지지율을 걱정 하시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밑바닥에 와 있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이제는 결집해서 반등할 일만 남았다. 우리가 이 나라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은 막아야하지 않겠나. 여러분들이 단일적으로 뭉치고 모두 협력해 이 나라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을 막도록 하자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고용노동부 장관이 방송장악 음모에 가담했다면 그것은 해임 사유고 해임 건의안을 제출 할 수 있다. 방통위원장도 거기에 가담했다면 해임 건의안을 제출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이 정우택 원내대표님 중심으로 하나로 단일대오로 뭉쳐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