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지사께서 당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몇 안 되는 친박이 자유 한국당의 물을 다시 흐리게 한다면 이제 당원들이 나서서 그들을 단죄할 겁니다”라고 페이스북에 썼습니다.
지난 대선기간 누적된 육체적 정신적 피곤함을 씻고 더불어 새로 맞이한 며느리에게 효도 받으시고 심기일전해서 귀국하시려 했는데 지사님 말씀대로 극히 몇 남지 않은 일부 친박들의 행태가 지사님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하고 있네요.
며칠 전에 한 홍준표 지지자께서 기고한 글을 보면 홍준표지사가 지적한 바퀴벌레와 같은 몇 몇 친박을 두고 퀴박이라고 하며 이들이 친박의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이분의 말을 빌어 홍준표 블로그 지기도 '퀴박'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홍준표 전 지사께서 직접 '퀴박'이라 말씀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 기고자는 TV조선의 ‘뉴스를 쪼다’을 말을 빌어, 홍지사가 말한 바퀴벌레에 해당하는 친박이 홍문종. 유기준. 이장우. 김태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친박의 핵심인 서청원과 최경환은 홍준표 전 지사 단일지도체제를 반대하지 않고 있으며, 윤상현 의원은 오히려 홍준표로 단일지도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라고 합니다.
이 기고자는 TV조선의 ‘뉴스를 쪼다’을 말을 빌어, 홍지사가 말한 바퀴벌레에 해당하는 친박이 홍문종. 유기준. 이장우. 김태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친박의 핵심인 서청원과 최경환은 홍준표 전 지사 단일지도체제를 반대하지 않고 있으며, 윤상현 의원은 오히려 홍준표로 단일지도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이들 퀴박들만이 자유한국당을 낭떠러지로 몰고 있습니다. 이들은 "홍준표가 24% 밖에 득표하지 못했으니 책임지고 물러 나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단일지도체제를 과거 집단지도체제로 바꾸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잔존하는 자기들 세력의 힘을 빌어서 최고위원을 나누어 먹자는 것이죠.
오죽 답답했으면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잘못을 빌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홍준표를 깎아 내리는 퀴박들의 작태에 대해 “육모방방이로 뒤통수를 뽀개 버려야 한다”는 말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정진석 원내 대표께서 소위 육모방방이 발언을 할 때 자유한굳당 지지율은 그나마 13%대였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 후 갤럽 발표를 보니 8%였습니다. 13%에서 불과 며칠 되지 않아 8%로 곤두박질 친 것을 두고 홍문종 류의 퀴박들은 뭐라 핑계를 땔까요. 이것 역시 홍준표 전지사가 퀴박을 비판했기 때문이라 할까요.
자유한국당이 다시 일어나고 보수우파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 강력한 리더십이 누구인지 당원들과 보수우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어정쩡한 리더십으로 자유한국당을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버림받고 조롱당하도록 한 장본인인 정우택 원내 대표가 늦게나마 당권도전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이들 퀴박들의 준동을 견제하는 모습을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얄팍한 술수로 대의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퀴박이라 불리는 사람들께서도 대의에 동참해 주시면 안 될까요?
[작성및 출처: 홍준표 블로그 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