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5. 5(금)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13 신촌 유플렉스 정문 앞에서 서울 신촌 지역 합동유세를 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 내용
ㅡ 대통령이 잘못할 수 있다. YS, DJ,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도 사과했다. 거짓말하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얼마나 취업절벽에 있는가. 문재인 후보는 아들 채용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이제라도 잘못했다고 읍소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ㅡ 후보는 사시존치 문제와 관련하여 고려 광종 때부터 1000년동안 내려온 인재등용제도라고 하였다, 사시존치 고공 농성장을 찾아 전화 통화 끝에 내려온 사법시험존치모임 이종배 대표의 손을 잡고 올리며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고 격려했다.
ㅡ 희망의 사다리를 다 걷어 치울 수 없다. 한국사회가 가진자의 나라가 되고 있다. 가진 자의 것을 빼앗아 나눠주는 것은 공산주의 배급제이다. 정부와 공공기관을 구조조정해서 서민들의 복지재원을 확보하겠다.
ㅡ 후보는 장남 홍정현을 단상에 불러 아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아버지 홍준표이다. 자신이 까막눈 엄마를 기장 존경했기 때문에 아들도 본 받은 모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