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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쇄신하면 살아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열린 당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당 쇄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재선 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새 인물을 찾아야 한다”, “젊고 혁신있는 신인 등용을 위해 지구당을 정비하고 1월 말까지 지방선거 공천을 완료하겠다등 혁신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어 제 1야당 당대표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 야당 대표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여러분들이 판단할 일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홍준표 후보는 제 1야당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당쇄신을 천명하며, 이를 통해 바른정당 의원들의 복귀도 가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준표 후보는 중앙당 조직을 슬림화 하겠다정리해고 필요성이 있다. 관료적인 정당이 아닌 전투적인 정당 체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에서 전국 253개 당협 가운데 나태한 모습을 보인 당협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에 자질과 실력이 안되는 당 혁신위원회 전원을 외부 인사로 하겠다며 강력한 쇄신의지를 피력했다.

 

홍준표 후보의 이 같은 파격적인 혁신안들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한 보수우파 진영의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후보가 내 놓은 파격적인 미래상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에서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