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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술핵 재배치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911일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우리가 국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이 이제 일주일이 되었다. 과거 야당이라면 무작정 장외투쟁을 계속 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우리가 지향하는 야당은 떼쓰기 야당, 무작정 투쟁만하는 야당이 아니라 대안을 갖고 투쟁하는 야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주일동안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모두 결집해서 대여투쟁 대열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발언을 했다.

홍준표 대표는 우리가 내세웠던 명분인 방송장악 음모는 그 사이 장악문건이 공개가 되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옛날에 우리가 정권을 잡았을 때라면 당장 탄핵을 한다고 설쳤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 장악 문건을 통해서 명백히 국정조사를 하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책임자 처벌을 하고 다시는 이런 언론장악을 통해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세력은 있어서 안 되겠다. 그런 의미에서 원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대정부질문과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주시는 의미에서 원내복귀 명분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만 국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통해서 전술핵을 우리가 한반도에 배치하자는 운동을 앞으로 내년 지방선거까지 가부서명을 비롯해서 온라인, 오프라인 각 당협별로 전 국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꼭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아침 발표된 좌편향 성향의 여론조사기관에서도 68%에 이르는 국민들이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제가 전술핵 재배치를 대선공약으로 걸었을 때, 당내에서조차도 현실성 없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그것이 국민여론이 되었고 또 세계 핵질서를 재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조차도 한국정부가 요구를 하면 전술핵 재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국민을 상대로 70%에 이르는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천만서명 운동 어렵지 않으리라 본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김정은의 핵 공갈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저는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연말까지 미국 조야를 방문하고, 중국을 방문하고, 일본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렇게 해서 한반도의 핵 균형을 통해서 세계가 안정되고, 이 나라가 안정되는 계기를 삼도록 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더불어, “부디 저희 최고위에서 잠정적으로 원내·외 병행투쟁을 하자고 결정했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원내·외 병행투쟁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