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오늘 탈북청소년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었다. 홍준표 대표는 어렵게 자유대한민국으로 넘어온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 했다.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정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요즘 탈북 청소년들과 만남은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넘어온 학생들에게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은 매우 소중할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전혀 새로운 세상에 와서 부모하고 갈등이 있고, 여러분들 사이,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있고 다 있을 것이다. 갈등이 있을 때 그것을 객관화 시켜보시라” 라며 학생들의 고민들 상담을 들어주며 해결하는 스킬도 알려주었다. 아마도 오랜 정치와 인생 경험에서 나온 진리로 학생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 했을 것이다.
또한 “저희들도 여러분들이 새로운 세상에 정착을 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자유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오늘 고맙다” 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 했다.
탈북 학생들은 생사의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했다. 그런 북한과 대화를 강조하는 문정권의 정책을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