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월 15일(토) 오전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개최된 팔각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후보는 체육대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 격려했고 시민들은 ‘홍준표’를 연호 했다. 홍후보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팔각회 회원여러분, 팔각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가장 첨병에 선 단체이다. 오늘 체육대회를 하시면서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 바란다. 나라가 참 어렵다. 좌파들이 나라 전체를 흔들고 있다. 우리 팔각회 회원들은 여기 현혹이 안 되리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1974년 40년이 훨씬 넘었다. 6월말 울산 독산동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 와서 울산에 근거를 둔지 40년이 넘었다. 저 혼자 서울로 가서 공부하는 바람에 울산에 자주 오지 못했지만 저희 가족들은 지금 모두 울산에서 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고향이다. 고향 계신 여러분들이 오늘 팔각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오늘 축하드린다.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