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7월 3일 전당대회에 앞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충청권 합동연설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수도권 합동연설회 총 4차례 진행을 했다.
홍준표 후보는 각 지역별 합동연설회를 통해 “지난 대선 때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수우파 궤멸을 막기 위해 결속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을 당 재건으로 꼭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홍준표후보는 당의 몰락 이유를 지난 총선 때 공천갈등, 탄핵정국에서 뛰쳐나간 일부 집단으로 지적하며, 당대표가 된다면 당 내부를 철저히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합동연설회를 통해 “전당대회를 마치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 과 “문재인 정부 연말이 되면 이길 수 있도록 할 것” 라고 강조했다.
▷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
홍준표 당대표가 된다면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을 절독운동, 시청거부운동을 할 것이다”
“우리가 기득권 정당, 특권정당, 부패정당 같이 불리는 것을 없애는 절차를 할 것이다”
“이 땅을 지켜온 우파세력들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도 떳떳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충청권 합동연설회
홍준표 당대표가 된다면 “보수우파가 왜 몰락했냐, 웃지 못 할 정당구조를 가졌다” 공천 때 친박, 진박, 신친박, 진박 감별사 또 자당의 대통령이 잘못 했을 때 자기만 살겠다고 뛰쳐나가니 이 당이 몰락한 것 아니냐.
“당 내부를 철저히 혁신해 문재인 정부 연말이 되면 이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
홍준표 당대표가 된다면 “내가 당대표가 된다면 보수우파 궤멸을 막기 위해 결속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을 당 재건으로 보답 하겠다.”
“주사파 정권이 들어와 목표를 보수 궤멸로 삼았다고 한다. 전당대회를 마치고 지방선거 때 보수의 궤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
▷수도권 합동연설회
홍준표 당대표가 된다면 "저의 마지막 소명은 이 당을 새롭게 만들고 재건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지방선거 대비를 위해 “조직의 틀을 바꾸고 당헌 당규를 새롭게 정비하고,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그리고 떠난 민심을 담을 수 있는 당을 새롭게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내년 1월 말까지 천하의 인재를 널리 구해서 ‘지방선거 공천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떠난 민심을 우리가 거둬 담을 깨끗한 그릇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