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8(월) 오후, 대구 중구 반월동 동아백화점 앞에서 개최된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 대구경북대첩에 참석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 주요내용
5월 9일, 내일은 이 땅의 친북세력을 몰아내는 날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에서 대구·경북(TK) 지역을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판이 뒤엎어 졌다. 부산이 확 뒤집어지니까 ‘TK 지역이 패륜집단’이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런 사람에게 표를 주면 안 된다. 친북좌파 심판을 해야 한다. 이 나라를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북의 어린애한테 갖다 바쳐야 하는가.
이번에 TV토론 후 SNS를 보니까 각 후보들의 별명이 생겼다. 문 후보는 물어보면 쩔쩔맨다고 '문쩔쩔'이라고 한다. 안 후보는 초등학교 수준이어서 '안초딩'이라고 한다. 유 후보는 '유배신'이라고 한다. 심 후보는 '심배배'라고 힌다. 홍준표는 당당하게 한다고 '홍당당'이라고 한다.
대구 경제가 왜 침체되었는가. 대구는 섬유도시인데 섬유산업이 몰락했다. 섬유는 세계적인 패션으로 돌려야 한다. 대구 경제를 살리려면 중요한 것은 신산업이 들어와야 한다. 동촌비행장을 옮기고, 그 자리에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를 만들겠다. 대구를 전국에서 최고 부자도시로 만들어보겠다. 홍준표는 한다면 한다.
홍준표 후보는 ‘홍도야 울지마라’를 열창하고, TK는 홍준표를 중심으로 새로 뭉치자고 역설하며 유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