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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C 100분 토론 출연 주목!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원유철, 신상진 후보가 28일 새벽 TV토론을 가진다.

생존의 기로에 선 자유한국당.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는 9년 만에 야당이 된 상황에서 정부에 대한 협조와 견제 역할을 해야 함과 동시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에 세 후보는 이날 0015분에 방송되는‘MBC 100분 토론에 출연, 위기의 자유한국당을 구할 방안과 정통우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복안 등을 밝힌다.

자유토론주도권 토론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강한야당’, ‘당당한 야당등 제 1야당의 위상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혁신방안에 대해 밝힐 것으로 예측된다.

또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각오와 복안을 밝히고, 경선 후유증 최소화와 당내 화합으로 이 길을 함께하자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이 자유한국당을 이끌 적임자임을 밝히며 당원들과 선거인단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잇따른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세력이 되기 의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우파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는 MBC 100분 토론은 과거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토론문화의 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9991021무엇이 언론개혁인가란 주제로 첫 전파를 쏘아올린 MBC 100분 토론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관통하는 수많은 화두를 생산하며 우리사회의 건강한 토론문화를 가꾸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