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후보는 4.5 일 부산·경남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후보님은 어치기 좌파에 가 있는 보수 우파의 마음을 돌려보자며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홍준표 대통령후보의 말씀 중 일부 입니다.
(중략)....최순실 사태가 없었다면 홍준표가 이 당에 대통령 후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당이 힘들어지고 하부 조직이 붕괴되고 중앙이 탄핵당하고 이렇게 되니까 당에 위기가 오고 당의 지지율이 바닥에 이르고 이런 위기의 순간이니까 홍준표한테 기회가 온 것이다. 저는 이 기울어진 운동장, 지금 우리가 시작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이것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면 30일만 주면 뒤집을 수 있다. 어제 대구경북의 발대식 시작했다. 불같은 열기가 있었다. 대구경북 TK사람들이 마음을 둘 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어제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이 붙었다. 오늘 부산경남에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면 대선 판도가 일거에 달라진다.
지금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싸우고 있는 것은 호남 본당과 호남 2중대가 경쟁하고 있다. 탄핵을 당하고 당이 위기에 처하게 되니까 마음 둘 곳 없는 우리 보수우파들의 마음이 일시적으로 안희정에게 갔다가 지금은 안철수한테 가있다. 거기가 마치 보수우파들의 안식처인 것처럼 생각하고 일시적으로 가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호남 본당 1중대, 2중대, 호남에 뿌리를 둔 정당에 불과하다. 어차피 그들은 하나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보수우파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이 제대로만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결속하게 되면 결국 이번 대선은 좌파와 우파의 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일시적으로 얼치기 좌파에 가있는 보수우파의 마음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올 수 있게 여러분들이 오늘부터라도 이제 앞장서셔야 한다.
부산은 YS의 도시다. 저는 YS의 권유로 이 당에 들어왔고, 이제 22년째다. 저는 계파가 없다. 여야를 통틀어서 계파 없이 대통령 후보가 된 사람은 홍준표가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집권하더라도 당원전부에게 부채가 있지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부채를 안고 집권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힘이고 여러분들의 노력이다.
부산경남에서 내 고향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물러설 것도 없고 더 이상 바닥으로 내려갈 것도 없다. 시간이 없다고 한탄할 것도 없다.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결집하는 속도가 그만큼 빠르게 된다.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꼭 여러분들이 자유한국당을 통해 정권을 창출하는 주역이 되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