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2. 5(화) 오후, 중앙직능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오전에 참석한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소개하며 연설을 시작하면서 지금 자유한국당의 복원능력은 매우 빠르며 국민들의 평형 감각으로 균형을 잡아주실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는 엉망으로가고,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청년층은 절망하고 있으며, 안보는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68% 라는 것을 신뢰하기 어렵다.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정당의 복원능력을 믿고 내년 6월 좌파 광풍 시대를 좀 멈추게 해야 한다며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홍준표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보수우파 시대를 맞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좌파광풍시대다. 그러나 그 시기는 오래 가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책임당원 74%의 지지를 받으며 약속한 3가지 약속을(인적혁신, 조직혁신, 정책혁신) 다시 한번 당원들 앞에서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가 약속한 3가지 내용의 경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친박핵심을 청산했다. 이제는 구체제와 단절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갈 수 없다. 두 번째로는 이번에 당무감사를 했다. 그 당무감사에 시행한 그 위원들은 인명진 위원장 시절의 임명한 분들이고 저하고 아무런 상관없고 그 분들이 엄격한 기준 하에 당무감사를 마쳤다. 이제 조정절차가 남았다. 그것을 통해서 전국 당협을 정비하겠다. 조직을 정비하겠다. 그렇게 해서 지방선거에 임할 준비를 하겠다. 세 번째가 연말에 우리가 할 정책혁신, 신보수 선언과 동시에 우리당에 정강정책 그리고 관련 규정, 전문 전부 새롭게 해서 새로운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홍준표 대표는 ‘3대 혁신을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을 새롭게 만들고, 보수우파를 지지하는 중심당으로 만들어 내년 지방선거에 승부할 것으로 약속한다’ 며 확신에 찬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