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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메세지

홍준표, 안산 상록운동장 유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6() 14:20, 안산 본오동 상록수역사거리 상록운동장에서 안산 합동유세를 했다. 유세 연설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략).......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여기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있는데 내가 집권하면 내각에 들어올 장관감 중에 한 사람이다. 내가 같이 일을 해보니까 이렇게 성실한 사람을 내가 본 일이 없다. 그리고 진짜 열심히 일하고, 또 오다가 잠시 들어보니 옛날에 가수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집권하면 내각에 데리고 들어갈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 안산에는 임이자 의원도 있고, 박순자 의원도 있고 우리 안산에 사람들을 많이 당선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홍장표는 내 동생인데 떨어졌다. 저런 동생은 왜 떨어뜨렸나. 앞으로 당선시켜 줄 것으로 본다.

안산이 대도시다. 안산이 이제 인구가 한 76만명인데 또 여기에 시화호가 있다. 옛날에 내가 환노위원장 할 때 시화호 정화 때문에 고생했다. 내가 시화호 터서 바닷물이 왔다갔다하게 했다. 환노위원장 할 때 고생했다. 지금은 좀 깨끗해지지 않았나.

안산시민 여러분, 저는 또 공주로 가야 한다. 공주에서 또 창원까지 가야 한다. 다른 후보들은 그렇게 유세 안 해도 언론과 짜고 잘 쓴다. 그런데 저는 요즘 언론이 어제부터인가 정신을 좀 차리고, 우리 여기 기자분들 따라 다니며 열심히 취재해도 본사 데스크에서 싹 자른다. 어제부터인가 언론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안 돌아온 데가 딱 한군데 있다. SBS. SBS 8시 뉴스는 보지 마시라. 드라마는 봐도 된다. 드라마는 재미있다.

오늘 같이 이렇게 미세먼지 많은 날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협의해서 중국에서 돈 좀 많이 대라고 하겠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 안산만 해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다. 우리가 옛날에 못 먹고 살 때 70년대에 중동에 가지 않았나. 그것 생각해서라도 우리 외국인 근로자들 차별 말고, 동남아서 온 사람들 참 고생한다. 옛날 우리 먹고 살 것 없을 때 어른들이 중동에 가서 얼마나 고생했는가. 대한민국에서 안산이 외국인 근로자들 가장 많을 것이다. 그때 생각해서라도 그 사람들 투표권이 없어도 잘 돌봐주고 내 식구처럼 그렇게 해주시길 바란다.

안산시민 여러분 마지막으로 외치고 간다. 개성공단 2천만평 이야기 하라고 하는데 이것 벌써 다 알고 계실 것이다. 이것 올라가면 안산 공장 절반이 올라가버린다. 안되지 않겠나....(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