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0. 11(수) 오후,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특위는 김성태(강서을)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되었다.
홍준표 대표는 “지금 문정권이 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정치보복이다” 라며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정진석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의 경위’ 말 한마디 가지고 고소를 하는 등 640만 달러 뇌물은 내 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검찰 발표에 따르면 공소시효 끝난것도 하겠다는 말 자체가 아니냐며 전부 들춰내서 같이 한번 해보자’ 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보수 우파를 궤멸 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옳지 않다고 일갈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번 정치보복 특위의 역할은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도 할 것’ 이라며 특위에 함께하는 분들이 전면전을 치룰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작심하고 싸울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번 활동은 ‘공세적’ 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