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2017. 9. 13(수) 오후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대사를 접견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금 한국은 북핵 문제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지경에 와 있다. 캐나다에서 북핵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캐나다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과 같이 뜻을 같이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대사는 “홍준표 대표님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저도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캐나다와 한국은 북핵문제 위협에 대해 공동입장을 가진다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초에 유엔안보리에서 결의안을 새롭게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다른 우방 국가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며 북한 핵 문제 해결에 공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