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5. 8(월) 오전, KTX 부산역 광장에서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 부산대첩을 했다. 연설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이제 내일이다. 이제 내일 이 나라 체제를 선택하는 날이다. 친북좌파정권이 들어올 것인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정권이 들어올 것인지 내일 결정하는 날이다. 모두 투표장으로 가주실 건가. 문 후보 측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부산·PK 사람들 적폐세력이다, 적폐집단이다. 또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자기 지지 안 해준다고 부산사람들 전부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이거 용서할 수 있나.
용서하면 안 된다. 이번 선거에 문 후보 측에 보면 딱 세 가지가 있다. 우선 문재인 후보 그 사이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 했나. 두 번째, 아들은 행방불명이 돼버렸다. 아들이 없어져 버렸다. 지명수배를 해야 한다. 또 문재인 거짓말 아들 문준용이 행방불명되고, 세 번째 또 문용식이라는 사람이 어제 부산·경남 사람들 전부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문3 트리오가 자기들 선거를 다 했다. 그러니까 이런 괘씸한 사람들 내일 심판해야하지 않겠나. 내일은 친북좌파 세력 심판하는 날이다. 내일 부산시민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셔서 친북좌파 세력들 심판을 해야 한다. 그래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북한에 또 퍼주겠다고 나서는 사람, 그 사람 내일 심판하는 날이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