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시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제원, ‘권력의 시녀, 권력의 충견’ 검찰의 꼬리표 같은 별명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공수만 교대되었을 뿐 검찰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조롱 섞인 별명이 있다. ‘권력의 시녀’, ‘권력의 충견’이다. 아마 검찰 스스로도 이 별명에 크게 불만을 제기하지 못할 것 같다. 도대체 무엇이 대한민국 검찰을 이토록 비굴하게 만들었나? 역대 대통령을 3명이나 구속시켰던 서릿발 같이 정의로운 검찰이 정작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는 어떻게 그토록 맹종할 수 있는 건가? 아마 스스로 고칠 수 없는 깊은 병이 든 것 같다. 문재인 정권은 다를 것이라 믿은 것이 착각 중의 가장 큰 착각이었다. 결국, 권력이 검찰을 놓아주어야 한다. 이제 국회와 국민이 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있는 기관이자 가장 허약한 기관인 검찰을 개혁해야 할 시점이다. 검찰 스스로가 국민의 검찰로 태어나지 못한다면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