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는 8월 23일 오전 ‘제1기 청년국회보좌진 양성교육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홍준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선 반갑다. 저희 당이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의 보수우파 세력들이 거의 궤멸 상태에 이르렀다. 그래서 저에게 맡겨진 책무는 이렇게 궤멸 상태가 된 보수우파 진영을 재건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여성들에 대한 저희 당에 대한 실망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앞으로 당의 모든 정책 방향을 이 땅의 청년과 여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당으로 만드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당을 재건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은 홍준표 대표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물어봤으며, 홍준표는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명하다”며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