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후보는 4. 30(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대로 513 봉은사 역 7번 출구에서 서울 지역 거점 유세-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 대첩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순삼 홍준표 후보 부인은 아버지가 참석하지 못한 채 어제 결혼식을 올린 차남 홍정현씨도 신혼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투표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순삼 후보 부인은 고지에 같이 태극기를 꽂고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 홍준표 후보 유세 주요내용
- 저는 특권층, 잘못된 것과 싸울 때만 강하다. 그러나 시민에게는 한없이 부드럽다.
-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홍준표의 천운을 한 번 시험해보겠다. 이 나라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천운이 없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본다.
- 제가 이번 대선을 12.9이라고 실수하는 것은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인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이 나쁘다고 한다. 구속집행정지를 해야 되는데 특정후보 눈치를 보느라 못하고 있다.
- 집권하게 되면 한 달 내 내각을 완성하겠다. 초대내각은 인사청문회 때문에 국회의원들로 하고1년 간 대한민국 적폐세력들을(종북세력, 강성귀족노조,전교조) 청소하겠다. 이 세력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정상사회를 만들 수 없다.
- 1년 동안 범죄와 전쟁을 다시 선포하겠다. 조직폭력배, 고리대금업자, 지방토호세력, 중앙부패세력을 세탁기에 넣어 청소하겠다. 흉악범은 사형집행 하겠다.
- 힘들었다. 무너진 당을 끌어안고 이까지 온 것만도 기적이다. 대구가 폭발하였고, 어제 부산이 3만여 명이 모여 뒤집어졌다. 나오는 데 웃이 찢기고 차가 우그러질 정도였다.